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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 그대 이름은 엄마!

등록일 2012-06-07
작성자 송주희

본문

6/6/12 수요일                                        본문 :출애굽기31장1~11절 말씀

 

 

성물을 기물들을 만들 사람을 지명하시는 하나님

또 지명한 자들로 하여 제사장의 의복도 공교히 짜라고 명령하신다.

어떤 사람들을 지명하셨나?

 

하나님의 성물들과 제사장의 의복을 짜는 사람의 자격을 살펴보니

3절 하나님이 신을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를 

6절 ~무릇 지혜로은 마음이 있는자에게 내가 (하나님)이 지혜를 주어~

그들을 통해 만드신단다.



출애굽기 28장3절에서 아론의 옷을만드는 자를 지명하실 때도 흡사한 말씀을

하셨다."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있는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라고 하실때 누굴까? 했는데 그 사람들이 브살렐과 오홀리압인 이 오늘 본문에 보여진다.

 

아 이 두 사람이 었구나 . 좋은 발견을 하고는 그래 하나님의 신이 ,성령이 임해서

'오늘은 지혜로운 마음을 품고 살자'.적용 포인트 찾고 묵상을 마쳤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 pick up하고 잠시 마켓에 들렸는데 큰 아이가 bad news라고하며

자기가 점수 up-grade를 못해서 이번에 award를 하나도 못 갖는단다.

그래서 졸업식날 상을 하나도 못 받는 단다 그말에 지지직 마음의 평화가.

깨지는 소리가 내면으로 부터 울려 나올 것만 같다.

왜 못했느냐고 묻는 나에게 선생님이 retiring했다고 간단 명료한 답을 남길 뿐 ,선생님이 없어서

고칠 수가 없었다고 흘리듯이 말 할 뿐 ,어떤  미안함도 그아이 얼굴에서 찾을 수 없었다.

 

몇 가지 식품들을 집으며,점점 아이를 향한 답답함으로 마음이 슬슬 요동치기 시작했다.

참다 못한 나의 몰아치기," 혜원아 그럴 땐 말야.........., 그것도 안 되면 말야".....

한 참을 떠들고 있자니 이미 아이의 얼굴은 "나 안 듣고 있어요"라고 써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점점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그래 한 숨 서너번 크게 쉬고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부른다.

본문 말씀 잡고 하나님의 신이 충만하게 해주세요, 지혜로운 마음이 있게 해주세요,

 

조금 멀리 보이는 마켓 냉장 코너의   차돌 팩들이 보인다. 그 때 스치는생각

용량 큰 것으로 주어들고는"그래도 우리 딸 Jr.High 2년 동나 수고했다. 오늘 메뉴는 딸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로 하자" 표정 없는 얼굴로 딸에게  억지 위로를 하며 고기를 사들곤 집으로 왔다.

 

표현은 그럴싸 했지만, 아이가 내 속마음을 눈치 챈 듯하다.나도 내 내면을 들여다 본다.

떨거덕거리며 요란하게 장 본것을 정리하며 참 스스로가 한심해진다. 쓴 웃음 지으며 주님께 묻는다.

 

하나님 언제나 저는  성령으로 충만해서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자로 살까요?

저도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고 싶습니다. 아직도 세상의 아이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 나를 보며 , 다시 반성하고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엄마로 변화시켜 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구해본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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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ㅎㅎ 완전 동감!!!


사랑해요.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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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님의 댓글

박혜경 작성일

점수가 조금 모자라서 상을 타지 못하는것 같은데


사실은 본인이 더 속상하고 안타까웠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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