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브살렐과 오홀리압
본문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부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출31: 2-3)
하나님은 성막 건축을 아무한테나 맡기지 않으셨다. 어디 지파의
누구의 손자며 아들인 부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총 책임을
맡기시고 또 오홀리압을 세워 함께 명한 것들을 다 만들게 하셨다.
인생의 성전을 하나님의 말씀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건축해 나가기
위하여 하나님은 나를 오늘의 브살렐과 오홀리압으로 지명하여
부르셨다는 생각이 되어진다.
겁도 많고 소극적이고 소심해서 늘 자신없어 하는 내 모습이 싫었는데
본 문의 말씀을 대하면서 나에게도 인생의 거룩한 성전을 짓기 위하여
합당한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내가 아직 모르는 재주를 주셨다고
생각이 되니 위로가 팍팍 되어진다.
나의 소극적인 모습을 꼭 닮은 딸 지혜를 바라볼 때에도 지금의 부족함을
보지말고 앞으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처럼 지혜롭게 자라날 아이로 보아야
겠다는 믿음을 또한 주신다.
하나님의 자녀로 지명하여 부르신 은혜에 다시 감사하며 거기에 걸맞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주님, 나는 이래서 못 하겠어요" 라는 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이제는 버리자!!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앗!
저도 그게 18번인데...
나도 그런 생각과 망언을 삼가하자!!! ^ ^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요!!!!
우리 강문정 자매님!
나눔에 은혜받았습니다.
자주 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