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부으심으로 거룩해질때... > QT 나눔

6-28-12 (목)           <출애굽기 40:1~16><?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출애굽한지 꼭 일주년을 맞는 달...

그 달 초일일에 드디어 회막이 세워졌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디~테일하게 말씀하셨던 모든 명하심들…

하나님께서 주신 패턴(양식,pattern)대로

모세가 그대로 따라 행하니 준공되고 필하여졌다!는 마침표를 찍어 주신다.

재주가 뛰어난 브살렐과 오홀리압 둘이서

아무리 쿵짝! 마음이 맞아 근사하게 지었더라도

거룩한 관유로 모든 기구들에 바르지 않는다면

인간의 작품으로 끝났을 것이다.

사람의 행위가 거룩하고 물건이 거룩하겠는가?

하나님께서 거룩하다 하시는 기름으로 기름을 부을때

비로소 회막안의 모든 부분들이 거룩해지리라!는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할때

비로소 회막이 회막다워지는것이겠지…

아론의 네 아들들에게도 거룩한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는 동일한 의식이 행해졌다.

네 아들들,

인간적으로 생각해봐도 얼마나 듬직하고 뿌듯하고 늠름한가?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기대와는 달리

안타깝게도 넷중 둘은 아까운 시기에 생을 마감하질 않았는가?

얼마 전에 있었던 자녀 세미나를 앞두고

지난 두달간 기도하던것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길이기에 기름 부어 주심을 기도한다.

     사람이 만든 관유가 아니라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인하여

     차세대들이 거룩해 지고 이 땅이 거룩해 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