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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켜서 비추이는 등불

등록일 2025-01-17
작성자 veronicakim

본문

2025117()  [요한복음 5:30~38]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예수님은 요한도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는 자로 살았다고 말씀하시며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었다고 하십니다사람들은 빛이 있는 곳에 있기를 즐거워합니다.

이 말씀을 살피다보니 산상수훈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마태복음 514~15)

 

예수님이 세상의 빛으로 오셨으니 그분을 따르는 우리도 세상의 빛이 될 것이라 하셨으며 

어둠 속에서 밝게 비추기 위해서 높은 곳에 세워져야 함도 알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크리스챤을 향해 때론 자기들도 하지 못하는 높은 잣대를 들이대며 

그리 하지 못했다고 비난을 하곤 합니다. 이는 스스로 세상의 빛이라고 하면서 왜 빛다운 행동을 

하지 못하느냐 하는 실망감 때문일 것입니다.

요세미티에 있는 Half dome은 석양빛을 받으면 일몰시간 전후에 황금빛으로 변하여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고 합니다이렇듯 사물도 햇빛을 받으면 그 빛을 반사하는데 

빛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자녀가 그 빛을 반사하여 밝게 드러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자매는 화장을 안해도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남편도 자식도 속을 썩이고, 건강도 좋지 않아 늘 아프지만 그 자매를 보면 아프거나 

고민이 많은 사람 같지 않게 표정이 밝고 얼굴이 반짝거립니다

고린도후서 46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아멘… 


어둠 속에서 빛이 비취어 환해지는 것처럼 내마음 속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비추어져서 밝아졌는지 돌아보며 주님의 빛이 나를 통해 드러날 수 있도록 

말씀 묵상과 통독과 암송을 위해시간을 더 내고 집중하여 빛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내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더욱 힘써야겠다고 다짐하며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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