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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조금씩 쫓아내리라

등록일 2012-05-25
작성자 송주희

본문

 5월 21일 큐티입니다

 

29,30,31" ~ 안에는 그들을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그들을 앞에서  조금씩 쫓아낼찌라.

 

~ 앞에서 쫓아낼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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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원수를 쫓아주시는 하나님..... 근데 자꾸 조금씩 시선이 머문다 .

이상하다 한꺼번에 물리쳐주시지 않고 조금씩 쫓아낸다고 하실까?

첫째, 땅이 황무하게 되어 들짐승이 너희를 할까봐 .

둘째, 네가 번성하여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라고 하시며 천천히 쫓으시는 이유를 설명하신다

 

와아~~~~ 하나님의 자상하심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어릴 엄마가 가끔 이런 말을 하곤 하셨다 ' 내년엔 나아지겠지 내년엔 나아지겠지 그렇게 속고 사는 거야' 라고 하시며 삶의 버거움을 푸념 섞인 말투로 이야기 하곤 하셨다.

이제 내가 40 중반에 서니 말씀이 간간이 떠오르곤 한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나의 시간, 물질,성취들을 향한 욕심은 꺼질지 모르며 타오르고 채워지려나, 혹시 내년에는 ? 그렇게 달마다 해마다 기다리며 한꺼번에 해결해주시지 않는 하나님이 야속하곤 했다

아이들이 홀쩍 줬으면 , 비지니스가  빨리 성장해서 풍요를 누려봤으면 , 시간에 목표들이 달성 되었으면

이런 저런 바람들로 애타게 사는 나의 인생이 아닌가?

 

하나님이 그런 나를 보게 하시며 자상하게 이르신다 .

경작할 능력이 없는데 미리 줘서 영적 영토를 황무하게 하시지 않겠다고, 

내가 번성하여 영적으로 성숙 때까지 장애물들을  조금씩 쫓아내시겠다고 ,

능력에 맞춰서  감당하고 주님을 경홀히 여기지 않도록 조금씩 어려움을 쫓아내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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