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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가 거룩하게 된것은?

등록일 2012-06-03
작성자 박혜경

본문

출29:19-34                                         6/2/12


 


19절  너는 다른 수양을 취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수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찌며


 


어제의 말씀에 이어서 아론과 그 아들들을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으로 세우기 위한 여러 과정들을 말씀하고 계신다.    


그런데 그것을 위해 모세가 해야 할 일이 여간 많은게 아니다.


 


소와 양을 취하고,


무교병,무교 과자, 무교 전병을 준비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을 물로 씻기고,


공교하게 만든 제사장 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고,


관을 씌우고,


관유를 붓고….


 


그에 비해  거룩하게 되어야 할 당사자들은


수소와 수양을 끌어오면 머리에 안수하여


자신의 죄를 전가하는 일만을 할 뿐이다. 


 


자세히 읽어봐도 소와 양을 잡고,


피를 뿌리고,


각을 뜨고,


태우고 하는 모든일은 모세에게 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면 아론과 그 아들들은 이 모든과정을 거쳐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감당할 것이다. 


 


아론과 그 아들들의 모습을 통해 주시는 깨달음은


내 자신도 거룩함을 입게 되었을때


내가 한일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


 


오직 한 일이라고는 나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전가하고,  


그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사실만을 믿어


거룩함을 옷입고 의로운 사람이 된것이다.


 


그런데 나를 거룩하게 하기 위한 예수님의 댓가는 엄청난 것이었다.


모세의 수고와는 감히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사실이 새삼 가슴에 와 닿으니


졸려서 잠이 반쯤 들었었는데


아니지….하고 별떡 일어나 이렇게 늦은 밤에 글을 올리고 있다.


 


감사로


기쁨으로


오늘도… 내일도… 아니 나의 호흡이 있는 동안 잊지 말고 살아야 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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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음...


그대와 내 연령쯤 되면 그런건가요?


대체 지금 이 시간에 대낮처럼 말똥~ 말똥~ 한건 뭔 이유일까요?  ㅎㅎㅎ


 


앗, 내 실수...


연령때문에 아니라, 혜경 자매님의 가슴에 와닿은 십자가의 은혜???


완전 수준 차이를 파아악~ 느끼고 이만 물러갑니다.  ^ ^


내일을 기약하며...


 


감사로, 기쁨으로,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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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두 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한 두 사람!!


저도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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