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의 매스터,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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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12 (화) <출애굽기 21:1~11><?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종이 진정으로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하지 않겠노라 <5절>
이제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체 제 정신이 아니고야 상전을 사랑한다면서
스스로 종으로 남기를 자처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런데 6년을 섬기다가 7년째에 자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종의 처지로 남는 길을 선택한다니…
대체 아내와 자녀가 얼마나 사랑스럽길래…
그 사랑스러운 아내를 준 상전이 너무 고마워진 것일까?
그래서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상전에게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종으로 남고자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혼자 자유하기 위해 사랑하는 식구들과 생이별을 해야하니
종의 길을 택하나 보다.
나는 내게 남편과 자녀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가?
그 감사한 마음에 하나님을 주인삼고
자청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을까?
하나님께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자유를 포기하고
종의 모습으로 섬기기를 즐거워할 수 있을까 묵상해 본다.
자유한 몸으로 세상을 즐기기보다는
하나님의 종으로 섬길 수 있음을 행복해하자.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얼마나 종을 잘해줬으면 영원한 종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 저 또한 하나님이 얼마나 잘 해주는데 영원한 종으로 살아야 함이 마땅한데....
가끔 자꾸 주인 행세하려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