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에 간절히 원하는바... > QT 나눔

1-27-12 (금)           <로마서 10:1~13>

나의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1절>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 택함 받은 사도 바울…

그의 마음에는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들을 향한 마음도 간절하다.

간절한 정도가 아니라 그에게는 차라리 큰 근심이었다고 했다.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다 못해

차라리 자신이 저주를 받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찌라도 괜찮다… 했다.

내가 저주를 받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까지는 아니더래도

요즘 나의 마음에 간절히 원하는 바, 구하는 바가 있다.

남동생의 성령 체험이다.

지난 가을에 놓쳤던 13주 과정의 성경 공부…

남동생을 위하여 마음을 졸이며 기도한 결과,

동생이 연초에 그 성경 공부를 등록하여 지금 3주째 참석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 “산자의 하나님, 만나게 하소서”나눔에 올렸던 동생)

마지막 날에는 성령을 받기 위한 기도의 시간이 있기에

그동안 나의 기도가 더욱 간절했고 나는 이것을 빌미로

남동생 부부에게 더욱 자주 전화 안부를 하고 있다.

작년에 예수님 영접하고 바닷가에서 침례까지 받은 남동생이지만

아직도 술,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

동생이 술,담배를 할때마다

몸에서 부스러기가 나던 가려움증이 나던간에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 주이소…

하나님의 성전인 남동생의 몸이 더 이상은 자신의 것이 아님을,

그 냄새나는것들을 그만 좀 집어 넣으라고 싸인 좀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완강히 거부하심을 동생으로 하여금 알게 하소서…가

요즘 나의 원하는 바이고 하나님께 구하는 바이고 나의 큰 근심이다.

* 제 남동생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지난번에 제 나눔을 읽고 함께 기도해 주신 덕분에

제 동생이 이번에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1)한번도 빠지지 않고 잘 마칠 수 있도록…

2) 성경공부 마지막 날 (4월초쯤으로 예정됨)에 성령을 받고

완전히 뒤집어져 죄악에 찌든 삶을 청산하고 새 사람처럼 살도록

하나님께서 맺어 주시는 열매를

모두와 함께 나눌 날이 곧 올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