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직무유기....
본문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하사......(롬 15:16)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신 일이다.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여 많은 이방인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고 구원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감당케 하는 것이다.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사도바울은
예루살렘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하였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막중한 사명을 가진 사도바울은 자기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기위해 헌신을 다한다.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최선을 다해 섬기는 사도바울...
그러한 사도바울을 보며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돌아본다.
나에게도 직무를 맡겨주신 것이 있다.
그중에 교회 수요여성예배의 찬양인도....
찬양곡을 선정하고 메일로 다른 분들에게 미리 악보 보내주고...
기도로 인도하며 시작하는 여성예배....
올해부터는 왜 그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다.
헌신과 봉사라는 말이 부담스러울 정도이다.
테이블의 인도자로 섬겨달라는 것도
이핑계 저핑계로 요리조리 피하고......
교제로 사용하는 책도 면밀히 살펴보지 않고 참석하고....
마지못해 직무를 담당했던 시간들.....
마음에 기쁨 없이 드렸던 모든 찬양들...
이방인을 위해 온전한 헌신을 하는 사도바울과는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나약한 나의 헌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마음을 굳게 잡아야겠다.
적용:
3일 전에 모든 악보 보내기...
말씀보고 기도로 준비하기.....
늘 기쁨으로 찬양하고 헌신하기....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여러모로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만지시는 손길을 느낍니다.
제게도 다가오셔서 기도하게 하시더니
자매님께도 말씀으로 다가가셨군요.
고마우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