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의 도움이신 하나님
본문
2/13/2012/월요일
시편 121:1-8
2절,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당시, 시인은 생명의 위협(7절)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아도 자신을 도와줄 그 누구도 없기에
눈.을.들.어 산.을.본.다. (1절)
그 때 그 산을 만드신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게 되고
그 분의 보호하심에 감격하고있다.
이 말씀이 내게는
내게 처한 어려운 상황가운데 도움을 구하는 대상이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으로 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분의 계획하심은 완.전하시다.
삶의 어려운 상황들도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 가운데서 이루어짐을 믿는 믿을 가지라고 하신다.
큰 아이가 대학 원서를 써 놓고 입학허가를 기다린다.
아이가 다 알아서 한다기에
아이를 믿기보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믿는 마음으로
시험을 치루는 과정, 원서를 쓰는 것, 장학금 신청등을
아이에게 맡겨 놓고는 난 기도할 뿐이었다.
그럼에도
입학허가서를 기다리며 불안한 마음이 나를 힘들게 한다.
오늘 말씀
시인도 사람의 힘으로 자신이 당한 환경을 감당할 수 없기에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았듯 오늘 아침 나도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본다.
말씀을 의지하니 산을 만드신, 나를 만드신,
그리고 우리 아들을 만드신 하나님의 존재감을 느끼게 하신다.
완전하신 하나님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가운데 우리 아들이 있는 것을 믿고
그 계획대로 오늘 하루도
아들의 평생의 삶도 인도하실 것을 믿는것 외에는
어떤 의심이나 불안한 생각을 가지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그늘되시는 은혜의 보좌앞에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가정을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기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영.광이 하나님께 영원하심을 믿고 아멘합니다.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벌써 대학에 들어가는군요.
그렇죠. 하나님이 하시죠.
집사님의 아들이기 전에 하나님의 아들이신걸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자녀들에게
가장 힘든 2월...
말씀과 기도줄 붙잡고 가는 어머니를 둔 아들은 복이 있음이여... ^ ^
좋은 소식 올거예요.
그 아들의 comgin and going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watch over 하시는 그 이름을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