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으로 간절히 주의 이름만 바랍니다...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목마름으로 간절히 주의 이름만 바랍니다...

등록일 2012-02-15
작성자 심수희

본문

2-15-12 ()           <시편 123,124>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디리나이다 <123:1,2>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124:8>

 

오늘 나의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도  심히 간절해서일까?

벌써 첫 말씀부터 나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많은 일로 인한 중압감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부담

가뜩이나 이런 상황에서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일들이 어제는 연이어 일어났다.

수고한 영혼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밥 사준다며

묯 지체들과 점심을 먹고 나오던 길에

경찰한테 어이없게스리 바렌타인 선물로 티켓도 받고...

그러나 아침에 적용을 작정한대로

지체들의 평안과 형통 (secure)을 위해 본당에 가서 기도하는중

목을 놓고 엉엉 울고 말았다.

 

그러나 기도 가운데 나는 하나님께 분명하게 고백해 드렸다.

이런 일 땜에 내가 하나님 앞에서 변심하거나 낙심 안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란 존재는 내게 여전히 존귀합니다.

마음이 심히 요동되고 좌절되는 이런 상황에서도

나는 하나님을 분명히 신뢰할겁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들었던 다윗처럼

나도 하나님 뵙는 그날 그런 칭찬 들을겁니다.

너는 내 마음에 어쩜 그리 꼭 드니?

어쩌면 내 마음에 그렇게도 합한 다윗 같으니?”

 

상전의 처분만 바라는 종의 마음이 어땠을까?

주모의 손만 바라는 여종의 눈이 어땠을까?

그 종들의 생명이 상전과 주모의 손끝에 달리기라도 한 것일까?

그러한 심정으로 하나님의 손을 바라 보기로 한다.

하나님의 손짓하심을 놓치기 않고 주시하기로 한다.

여호와의 이름에만 나의 도움이 있기에...

  

어제와 오늘,

계속해서 찬양을 통해 나의 마음에 한줄기의 감동을 주신다.

나의 눈에 비췬 길은 협소해 보이고 고생스럽지만

     나의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기에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로 말미암아 희열을 느낀다.

     고난중에 하나님의 즐거움이여

     외로운중에 하나님의 동행하심이여

     갑갑한 중에 위에서 주시는 생수의 시원함이여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

     오직 그 이름에만 있음이여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그대는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이죠

주님 그대를 너무 기뻐 하시죠

 

주의 집에 거하기를 사모하고

주를 항상 찬송하는 그대는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이죠

주님 그대를 너무 사랑하시죠

 

그대 섬김은 아름다운 찬송,

그대 헌신은 향기로운 기도

 

그대가 밟는 땅 어디에서라도

주님의 이름 높아질거예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97건 240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207
강문정 2012.02.15 8093
강문정 2012.02.15 8093
열람중
심수희 2012.02.15 7097
심수희 2012.02.15 7097
2205
조주희 2012.02.13 7078
조주희 2012.02.13 7078
2204
심수희 2012.02.10 7449
심수희 2012.02.10 7449
2203
오경애 2012.02.09 7346
오경애 2012.02.09 7346
2202
강문정 2012.02.09 8660
강문정 2012.02.09 8660
2201
심수희 2012.02.06 7170
심수희 2012.02.06 7170
2200
권신자 2012.02.03 8200
권신자 2012.02.03 8200
2199
김명희 2012.01.30 7055
김명희 2012.01.30 7055
2198
심수희 2012.01.27 7428
심수희 2012.01.27 7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