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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임마누엘! 그 이름만으로 족합니다...

등록일 2011-12-23
작성자 심수희

본문

12-23-11 (금)         <마테복음 1:18~25>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이름임.마.누.엘. 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3절>

 

 

예수님의 임마누엘 이라는 이름이 왜 이리 새로운가 모르겠다.

복음서 전체에서 <임마누엘>이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지 않아서인가 보다.

마리아가 평소에 예수님을 "임마누엘아!..." 라고 

부르시지는 않았던것 같아서 더 생소한가 보다.

그래서 임마누엘이란 이름, 자주 떠 올리지도 않고 잊고 살았었다.

 

어쨋든 오늘 임.마.누.엘.,

GOD WITH US!  를 붙잡기를 원한다.

 

약 3년전에 이곳 미국에 일년간 연수왔던 Y 자매...

일년동안 목장에서, 큐티 모임에서, 함께 교제했었는데

일주일전에 이멜이 왔다.

갑상선 암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자매의 두 자녀도 아직 어린데...

 

요즘 성경 통독, 그리고 그 자매를 위해 기도를 하던 중,

요한복음 14:13,

사도행전 3:16,

사도행전 4:10, 4:30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에 대하여 거듭 세번이나 강조하시면서

뭔가 confirm 해 주시는듯 했다.

 

그러고보니

오늘 아침에도 예수님의 이름에 대해 말씀하시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리라.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26일에 수술을 한다는 그 자매는 한편으로는 두려움에...

또 한편으로는 말씀을 붙잡으며... 그렇게 지내고 있다.

 

한국에서의 수술시간,

이곳 시간으로는 25일이다.

어젯밤에도 교회 큐티 지체들과 함께 교회에서 간절히 기도했다.

여기저기 교회 온통 크리스마스 이브 연습으로 인해 시끌벅적한 중에도

간절히 눈물로 합심하여 아뢰었다.

 

이번 성탄절 당일날인 주일 하루

그 자매를 생각하며 성전에서 간절히 금식 기도를 하기로 한다.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가

어제 말씀인 레위기 25:2 의 "성소를 공경"하는 의미로도 다가온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 당신께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 "내가 시행하마!" 약속하셨으니

우리 하나님, 이제 꼼짝 못하실거다.

나는 그 말씀을 하나님 앞에 들이대며 기도하겠다.

 

임마누엘...

우리를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함께 있어 주시는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해 드립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주님의 마음도 헤아려 보며 기쁘게 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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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자매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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