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2011년도의 값은??????
본문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레27:16)
어떤 사람이 자기의 기업된 밭을 여호와께 드리기를 원하면
그 밭에 뿌릴 수 있는 씨앗의 양으로 밭의 크기를
결정하여 드리고...
그가 희년에 구별하여 드렸으면 그 밭의 가격은 제사장이 정한 가격에...
희년 이후에 드렸으면 다음 희년까지의 남은 년수를 계산하여
그 값을 재조정해서 드리고......
또한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때도
그 값은 반드시 하나님이 허락하신 방법대로 정가하여 드려야 한다.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고자 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값을 정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그것이 사람이건 가축과 집이나 토지에 관한 것이건
그 어떤 것이든 반드시 값을 정하여 구별하여 드려야한다.
2011년도 어느덧 다 갔다.
한 해를 시작하며 하나님께 서원하며 드리기로 약속했던 것들....
또한 결단하였던 것들은 얼마나 실천하며 살아왔는지 돌아본다.
1월1일 주셨던 데살로니가 전서 5장 말씀과
역대상 16장을 통해 주셨던 모든 말씀들.....
일 년 동안의 모든 시간들......
촘촘히 되돌아보니 나름대로 지킨 것도 있었지만
지키지 못하고 순종치 못한 부분들도 꽤많은 것 같다.
2011년은 영원한 기억속으로 사라진다.
아니..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명과도 같은 1년 365일...8760시간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품으로 되돌아간다.
시간을 허락하셨던 분이 2011년의 흘러간 시간도 취하여 가신다.
하나님께 드리기로 했던 모든 것들....
내 삶을 통해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 모든 시간들의
정가는 과연 얼만큼의 값어치로 정산되어졌을까???
많은 부분 후회되는 것들이 있었던 2011년도 였지만
다가오는 새해에는 좀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고 좀더 실천하고 순종할 뿐만 아니라
내 삶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기대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새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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