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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두요 저두, 그 신령한 은사...

등록일 2012-01-02
작성자 심수희

본문

1-2-12 ()           <로마서 1:8~17>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9>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11>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복음 전파 가운데 세운 지체들을 위한 기도의 열정 또한 대단했다.

항상 내 기도에 너희를 쉬지 않고 말함은

바울의 서신 여러군데서 이런 문구를 많이 보았다.

얼마전 묵상한 데살로니가에서도

작년 봄에 묵상했었던 빌립보서에서도

바울은 지체들을 위해 기도한 척! 했던것이 아니라

정말 끊임 없이 항상 기도한게 틀림없다.

 

나는 어떠한가?

지체들의 급한 기도제목에 치중하여 기도하다 보면

때로는 어떤 지체들을 뒷전으로 할때가 더러 있었다.

 

하필, 기도에 소홀했던 대상으로부터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라는 말을 들을때면

, 잘 됐네요. 감사한 일이네요.”…

가능한 한, 내가 기도 안했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는 동시에

기도 하고 있었다는 오해를 받고픈 나의 이중성에 충격이 되곤 한다.

 

<적용>

오늘 새벽 예배후 기도하면서 드렸던것처럼

올해엔 지체들의 형편을 더욱 살피며 기도에 충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기도 목록도 자주 update 해서 기도하기

 

 

바울이 그토록 지체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것뿐 아니라

그들을 너무나도 보고싶어 했는데

그 이유가 무슨 신령한 은사를 그들에게 나눠 주고 싶어서였다니

사실 오늘 본문을 읽는순간 신령한 은사에 내 관심이 집중되었었다.  

 

저두요 저두!

그 신령한 은사 제게두요.

 

가만, 근데 대체 바울이 뭐길래

자신이 성도들에게 신령한 은사를 나눠 준다는건가?

바울이 하나님도 아닌데 신령한 은사도 나눠주는 능력이 있단 말인가?

각양 좋은 은사와 선물은

모두 위에서 아버지께로부터 내려 온다고 분명히 야고보서에 있었는데

12절을 보니 피차를 위해서란다.

바울의 마음을 알것 같다.

믿음도 신령한 은사와 함께 어우러질때 서로에게 encourage가 되는거구나

또한 은사는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는것이지만

바울이 성도들을 만나 하나님께 함께 간구하고 싶어 하는구나

 

신령한 은사,

Spiritual gift(gift: charisma, 헬)…

 

언제부터인가?

특별히 하나님께서 내게도 두 가지 은사를 주시기를 구체적으로 구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 부족함이 없도록 달라고했었다.

그래서인지 오늘 11절의 <신령한 은사>를 보는 순간 무척 반가웠다.

 

<적용>

오늘 말씀을 붙잡으며 그 은사를 더욱 간구해야겠다.

바울의 말처럼

서로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간에 encourage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위하여

그 두가지 은사, 분명 내게 허락해 주실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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