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라..... > QT 나눔

이는 소망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살전 4:13)

핍박과 환난으로 죽은 데살로니가인들로 인해 슬퍼하는

자들에게 사도바울은 죽은 자들로 인해 슬퍼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은 죽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일시적으로

‘자는 자’들이고 한다.

그들은 주 강림하실 때 살아남아 있는 자들보다 먼저

앞선다고 말한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16~17절)

죽음은 영원한 끝이 아니라 천국에서의 새로운 삶이

펼쳐지는 시작점이다.

썩어 없어질 육체의 모습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인

영화로운 상태로 변화되어 부활의 영광을 맛보게 된다.

이러한 죽음을 놓고 슬픔과 아픔중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사도바울은 여러말로 서로 위로하라고 전한다.

가까운 교인중에 한분이 모친상을 당했다.

아버님을 천국에 보내드린지 6개월도 채 안돼

어머니 마져도 한국에서 돌아가셨다.

아버님 없이 무척 힘들어 하시더니 결국은

사랑하는 남편 곁으로 말없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평상시 그렇게 금슬이 좋다고 하시더니.....

갑작스런 부고에 어떻게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무도 황망하고 당황한 상태로 준비없이 떠나는 가족들.....

주님이 주시는 위로의 말씀을 메일로 보내드리며

상을 당한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넘치고

모든 장례절차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