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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스스로 괴롭게 하며

등록일 2011-12-15
작성자 강문정

본문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 (레23: 27)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레23:29)

 

"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구 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찌니라" (레23:32)

 

추수 감사절을 보낸지 얼마되지 않아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와 연휴로

인하여 이것저것 챙길 것도 많고 이런저런 행사도 많아서 요즘 몇 주간

날아다니며 바쁘게 지냈다. 

 

사람 만날 일도 많이 생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조금 씩 희미해져 가는

하나님의 말씀들....  그런데  "스스로 괴롭게" 하며 하나님께 화제를 드리고

그 안에서 안식하라는 말씀을 대하며 그 동안 영적으로 편안하다 못해

나태해진 나의 마음을 반성하며 다시 추수려 본다.

 

세상의 음성은 '스스로 편하게' 살라고 외치며 우리를 유혹하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내 안에서

안식을 지키라고 명령하신다. 이것이 나의 영혼을 위하는 길 인 것을 아시기에...

 

이번 금요일이 가을학기 마지막 QT 모임이 있는 날이다. 우리 테이블에서

한 자매님이 암송 구절을 하시기에 나는 얼렁뚱당 살짝 넘어갈려고 했었는데

오늘 하루라도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열심히 암송을 연습해야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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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스스로 괴롭게 한다는 것을 저도 많이 묵상했습니다.


정말 요즘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안 될 때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 괴롭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 자매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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