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절기.... > QT 나눔

이것들은 여호와의 절기라...(레위기 23:37)

7월15일 초막절을 맞이하며

오직 여호와를 위하여 칠 일동안 지키며

첫째 날과 마지막 날(8일째)은 큰 성회로 모이고

그 날은 아무노동도 하지 말라고 하였다.

매년에 7일 동안 초막에 거하며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 하라고 하였다.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33:43)

여호와의 절기란 ‘여호와께서 친히 지정해 주신 절기’ 로서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만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귀한 날인 것이다.

그러나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절기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믿는 자들은 무론하고

믿지 않는 자들조차도 그 의미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크리스마스라는 말보다는

Happy holiday 란 말로 우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와 있다.

이 땅위에 오신 하나님의 그 큰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역사가 세상적인 문화속에 묻혀 잊혀져가고 있다.

여호와의 절기에 번제와 소제와 희생과 전제를 각각

그 날에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라 하였는데

우리는 연말연시면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선물들을 사는데 많은

시간과 물질과 정성을 쏟고 있다.

또한 절기의 첫날과 팔일째 되는 날에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고 하였으나(do no regular work)

세상의 분주함에 더욱 바빠지고 있다.

연말을 맞이하여 그 어떤 유익을 위해 세상적인

분주함을 쫓는 연말연시가 아닌

오직 감사함으로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는 연말이 되길 기도한다.

또한 믿는 우리들만이라도 여호와의 절기를

기억하는 연말이 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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