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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연필을 갂다가

등록일 2011-11-21
작성자 권신자

본문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니라..(레위기 19:3)

아이들이 학교로 간후에 집안을 치우다가
아들의 연필이 뭉뚱해져서 연필을 갂습니다.
집에 기계가 고장이나서 조그만 기계에 연필을
돌리다가...문득 친정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부모님께서 공부할때 쪼그려 앉아서 연필을 아주
이쁘게 깎아주시던 기억...
그부모님 바램음 지금의 나처럼
학교가서 선생님 말씀 잘듣고
친구들과 싸우지말고
훌륭한 사람되어라였겠죠....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니..
자꾸 잊혀져가는 부모님생각에..
오늘은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부어달라다고..

그리고 위로는 부모님을
아래로는 내 아이들을 이해하는
그런 맘이 되는걸 보니..
이제 내나이도 먹었나봅니다.

그래서...거룩한 삶 구별된삶을 물려주도록
더욱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양쪽 부모님들께

전화를 들여야겠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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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저도 레위기를 묵상하다가 십계명을 다시 만난 듯 했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라.


친정 부모님은 모두 하나님 나라에 가시고


시부모님만 계시는데


제가 미국오면서 다니시기 시작한 교회와 믿음 생활로


수화기를 타고 들려오는 어머님 말씀에 전화를 끊고도 기분이 좋아


아이들과 남편에게 자꾸 얘기합니다.


"얘야,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이 도와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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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no님의 댓글

laura.no 작성일

Thank you for 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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