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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주의 말씀대로

등록일 2011-10-30
작성자 강문정

본문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107절의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이 말씀은 본문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주의 말씀대로' 라는 구절은 시편119:25절, 28절, 41절, 49절, 58절, 65절, 76절에도

반복되고 있다.  시편기자는 고난이 막심한 가운데서도 오직 주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소성케 하심, 인자하심, 구원하심, 소망 과 긍휼, 그리고 선대하심을 구하며 은혜를 사모

하고 있다.

 

주께서 이 말씀은 왜 나에게 주셨을까?

고난이 막심한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며 오직 선하신 주의 말씀대로

구하며 바라는 시편기자를 보며 부러움과 도전을 받는다.  단 한번이라도 앞으로

일하실 하나님에 대하여 실망함이나 원망스러워 하는 구절은 찾아 볼 수가 없다.

한결같이 '주의 말씀대로' 하실 것을 지속적으로 구하고 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지 못하고는 드릴 수 없는 기도이다.

 

 그러면 이런 시편기자에 비해 나는 어떤가?  나 같았으면 '주의 말씀대로' 보다

 '내 생각대로' 제일 급하고 필요한 것들을 달라고 먼저 구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나의 생각대로' 채워지지 않는 욕심 때문에 괴로워하고 심히 고민하며

요동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실망하고 의심도 하며 말이다. 

 

이 번주에는 유난히 생활비가 늦게 나와서 애간장을 많이 태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하실 수 있으실까, 하나님 좀 쉽게 살면 안될까요?  등등 이런 저런 '내 생각대로'

하는 불 신앙의 생각들이 불쑥 불쑥 올라왔다.  이런 나를 보시며 주님은"너도 시편기자와

같이 한번 기도해 보렴" 하시며 위로하시며 권면하신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왜 나는 말씀 묵상을 하고 있으면서도 시편기자와 같이 한결같은 기도를 드릴 수 없는

것 일까? 시편기자는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119:97). 이것이 바로 그의 능력의 비밀이 아니었을까?

나도 종일 묵상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결단하고 끝까지 지키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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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실님의 댓글

정혜실 작성일

저도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종일 묵상하나이다"


라는 고백을 할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끝까지 나아가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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