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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병이 피부에 퍼지면...

등록일 2011-11-01
작성자 장윤정

본문

죽음의 병인 문둥병은 눈에 보이는 것이지만, 영혼의 문둥병은 볼 수가 없다.


피부병은 가렵기라도 하고 아프기라도 하고 보일 수 밖에 없으니 병이 난 것을 알 수 있지만, 영혼의 피부병은 느끼기에도 어렵고 보이지 않으니 더욱 어렵다.


어떻게 하면 사람의 피부처럼 알 수 있을까?


 


7절 “병이 피부에 퍼지면” 문둥병을 제사장이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은 피부에 퍼지느냐이다.


요즘처럼 의사라는 직업이 따로 있던 시대도 아닐 때에 제사장이 일반 피부병과 문둥병을 가려내는 것은 7일동안 금고하며 병이 피부에 퍼지느냐 아니냐인 것이다.


그 관점에서 내 영혼을 들여다보니, 나에게 있어서 병처럼 퍼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특히, 보이지 않는 영혼의 병은 수시로 말씀으로 나를 진찰하지 않으면 병이 났는지 뭐가 퍼지고 있는지도 몰라 병을 아주 크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화를 내고 짜증을 내거나 내 마음에 평안이 없을 때가 내 영혼의 병이 생기는 것이다.


걱정 근심 염려와 탐욕으로 말씀이 별로 내 안에 들어올 수가 없을 떄가 내 영혼의 병이 생기는 것이다.


용서와 사랑과 이해를 잃어가며 질투와 시기, 정죄가 들기 시작하면 내 영혼의 병이 생기는 것이다.


 


병이 생기지 않으면 더 좋지만, 병이 생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병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병이 문둥병처럼 퍼지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다.


 


오늘 기도할 때, 하나님께 내 영혼의 병들을 하나 하나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그리고 그 병들이 퍼지지 않고 엷어지고 없이지게 해달라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오늘 기도 시간에 제 영혼의 병들을 하나 하나 들추어보니, 바로 회개의 기도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혼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치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정말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세상에 가장 귀한 보화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진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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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7일, 그리고 또 7일!


죄에서 벗어나 주께로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반복되는 죄를 벗어버리고 주님께 더 가까이 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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