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본문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레11:45)
요 며칠 동안 계속해서 무엇이 부정하고 가증한 것이며 또
무엇을 먹고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셔서 부정한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왜 이리도 복잡하게 분별해 놓으셨을까? 그냥 대충
먹었으면 좋으련만... 부정하다고 한 생물들은 정말
부정해서 먹지말라 하셨는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다가
말씀 안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려하신다는 말씀에 먼저 은혜를
받는다. 내가 무엇이 길래 이렇게 까지...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나를 종된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무 것이나 먹고 아무렇게나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하나님이 되신
하나님께서 거룩하니 너도 나를 닮아 거룩할찌어다 라고 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러한 규례들을 정하셔서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하신 것이라고 깨달아지니
큰 은혜가 된다.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라고 명령하시는 아버지...
질그릇과 같은 내 마음이 이세상의 부정한 것들로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먹고 마셔야겠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룻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이 심히 큰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4:7)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레위기를 통해 이것저것 해라, 하지마라 간섭하시고 잔소리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모두 사랑의 하나님, 거룩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니 은혜 위에 또 은혜입니다.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아버지가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