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라.... > QT 나눔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시 119:15, 16)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레위기 묵상이 잠깐의 휴식(?)을 가진다.

그동안 말씀속에서 많은 은혜가 있었지만 적용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던 부분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속에서 날마다 거룩의 삶을 살라고

쉬임없이 말씀을 주셨다.

이제는 레위기를 잠깐 쉬며 시편의 말씀으로 들어간다.

귀에 많이 들려졌던 시편기자의 주옥같은 말씀들....

그동안 레위기를 통해 수없이 들려졌던 여호와의 모든 규례들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주의 말씀만이 행실을 깨끗케 한다고 하신다.

깨끗하고 정결한 삶을 살라고 수없이 외쳤던

레위기의 말씀대로 살라고 하신다...

말씀만이 길이라고.....

시편기자는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고 그것을 지키며

날마다 즐거워하며 그 어떤 부귀영화보다

주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 더 기쁘다고 고백한다.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겠다고......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얼마나 즐거움으로

말씀을 대하고 있는가....

나에게 들려주실 말씀을 기대하면서 과연 즐거움으로

말씀앞에 서고 있는가???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이 나의 마음이 상할 정도로

말씀을 상고하며 기대하며 나아가고 있는가??

정말 말씀이 즐거움으로 다가오고 있는가??

‘즐거움’ 이란 말씀을 대하며 가장 기본적인

묵상의 본질에 딱! 걸리고 말았다...

즐거움으로 묵상을 하는지..

아니면 거룩한 부담감으로 대하는지...

다시한번 말씀묵상의 기본으로 돌아간다.

날마다 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즐거움으로 받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