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으로 함께 먹는 화목제... > QT 나눔

10-7-11 (금)           <레위기 7:11~27><?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감사하므로 드리거든,

감사 희생과 함께,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모든 제사중에서도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특히 제사장에게도 드려지고

이웃과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의 benefit도 있다.

화목제 말씀이 나온 이후

요 며칠동안은 화목제물 나눠 먹기 실천으로

집에서 지체들과 아침교제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동안 집안 꼴도 좀 그렇고

맨날 큐티에 치중하다보니

누군가를 invite해서 함께 교제하는게 자신이 없었다.

여름 공사 이후 부엌도 깔끔해졌고... 해서

아침 메뉴로 veggie omelette과 waffle을 고안했다.

금방 갈은 커피에 소금도 살짝 뿌려 구수~하게 끓이고... 

무교전병과 기름 바른 .... 기름 섞어 구운 과자...

과자, wafer...

오늘 말씀에 나온 wafer이나

요즘 아침마다 먹고 있는 waffle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다.

이번주에는 큐티모임 있는 화,목요일을 빼고는

월,수,금요일 아침 삼일이나 교제를 했다.

오늘 아침,

새 목원과 교회의 S 간사님이 오셨고

아침 메뉴, 정말 별것도 아닌데 연상 "와~' 감탄하셨다.

여호와께 드리는 화목제물에는 많은것들이 금해져 있는데

나는 오늘 아침 waffle 가루에다가

우유, 계란, oil까지 섞였으니...

waffle 기계에다가 굽고는

colorful 하게스리 딸기, raspberry, blueberry를 얹히고...

그뿐인가? 그 위에다가 달디 단 syrup까지 화아악~...

어쨋든 ingredient로 보면

하나님께 드려지는 화목제와는 영~ 딴판이지만

그래도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fellowship을 가졌다.

두분이 모두 가실즈음

어제 미리 사둔 맛있는 대추를 한봉지씩 쥐어 드렸다.

어쨋든 레위기 묵상,

그리고 간단한 아침 메뉴 덕분에 잦아진 교제...

하나님, 앞으로도 더욱 감사함으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