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위한 중보기도 > QT 나눔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If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sins unintentionally and does what is forbidden in any of the LORD’s commands, even though the community is unaware of the matter, they are guilty.”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찌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When they become aware of the sin they committed,…”

모르고 지은 죄에 대한 제사 Sin Offering에 대해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연결되어 말씀하신다.

제일 먼저 기름부은 제사장(the anointed priest)부터 시작하셔서 오늘은 회중, 그리고 족장이다.

제사장과 족장의 죄는 개인이라서 이해가 되지만, 많은 회중이 모르고서 죄를 짓고 깨닫지 못하는게 어떤게 있을까?

나도 회중 중에 한사람인데, 혹시 그냥 모르고서 휩쓸려가고 있는 것은 없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회중 속에 있기에 더 모를 가능성이 많으니 이 죄에 대해서는 깨달을 수 있도록 항시 기도해야겠다.

제사장과 회중의 죄에서 제물은 숫송아지이지만, 족장부터는 수염소로 제물이 낮아진다.

그 시대를 생각해보면 족장은 집안의 제일 큰 어른정도로 생각하자면, 제사장은 회중을 이끌어가는 리더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같은 죄라도 회중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죄를 더 크게 보신다는 것이다.

모르던 말도 아니지만, 당연히 리더가 다른 누구보다 더 큰 영향력이 있으니, 그렇겠지만...

아! 그래서 내가 리더 자리를 싫어하는건데… 갑자기 큐티라이프 인도자를 맡은게 무지 무지 큰 부담으로 어깨에 내려온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라도 잘못된 말이면 다른 이보다 내 죄가 더 무겁다고 보신다는 뜻인데…

더욱 말 조심! 입 조심! 마음 조심! 행동 조심!

회개 기도를 두배로 해야겠다.

그리고 더더욱 우리의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야겠다.

만약 하지 않으면 그것은 제사장의 죄와 회중의 죄 두가지 다 방치하게 되는것이니까...

오늘의 적용은 기도다. 첫번째 영적지도자들을 위해, 두번째, 회개 기도, 세번째, 분별할 수 있는 성령 충만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