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본문
9-24-11 (토) <마태복음 28:11~20><?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마태복음 묵상이 끝나는 날…
내일이면 레위기로 들어갈텐데… 생각하니 아쉬움에,
오늘 말씀 더, 더, 꼭꼭 씹어 먹어야겠다.
예수님의 다시 사심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인물들이 또 등장, 언급되는것을 보며 여러 생각들이 교차된다.
여자들이 갈제
파숫군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하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때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그중에는 예수님께서 다시 사셨는데도
여전히 변하지도, 그 주님의 부활하심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무리들…
예수님을 뵈옵고 경배하면서도 오히려 의심하는 자들도 있다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떼돈 받은 군병들…
그들이 비록 돈을 많이 받고 시킨대로 하였지만
그들이야 말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거짓을 꾸민것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장본인들이었기에
언젠가 틀림없이 구원의 반열에 들어섰을 법 하다.
16절의 열한 제자…
그동안 늘 열 두 제자라는 단어가 너무 익숙했던 탓일까?
갑자기 열한 제자… 라는 단어가 괜히 서글프게 느껴진다.
유다 한 제자….의 자리가 이리도 큰 것일까?
평소에 유다와 친했던 제자는 누구였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마음을 못 잡고 방황하는 유다의 손을
누군가가 꼬옥~ 잡고 기도라도 해 주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따로 데리고 가셨던 그 세제자...
그날밤에 마음이 원하는대로 육신이 따라주었더라면,
예수님 옆에 꼭 붙어 깨어 기도했더라면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그 일이 후회되어 제자들이 나며지 평생, 두고 두고 가슴을 치곤 했을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다… 자꾸 생각이 난다.
예수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당신께 주어졌다(given)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해 주시면서 “가라!” 하신다.
가만…
파송하는 제자들에게 그 모든 권세를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
받기는 예수님께서 받으시고 제자들이 가야한다고?...
음…
근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아버지의 이름,
그 모든 권세를 받으신 예수님의 이름,
그리고 승천하시고는 보내 주실 보혜사 성령님의 이름으로 하라 하신다.
명하시기만 하고 무책임하게 떠나시는게 아니라
그 주님께서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네…
이렇게 다 빵빵하게 support 해 주시는데도 못하면 바보~….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쫌 쪼그라질려 그랬는데
나도 그 든든한 예수님의 빽을 가졌다니… 쬐끔 자신감이 생긴다.
그래!
나의 이름을 의지함이 아니라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의 이름을 꼭 붙들고
기도하며 조신껏 밀고 나가는거다!
그 예수님, 지금 나와 함께 항.상. 계시니까…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제 차에 붙어있는 종이안에 적혀 있는 말씀들입니다.
요1:12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요15:15 나는 그리스도의 친구다
롬5:1 나는 의롭다하심을 입었다.
고전6:17 나는 주계 연합되었고 그와 한 영이다.
고전 6::20 나는 값으로 산 바 되었기에, 나는 하나님께 속했다.
고전12:27 나는 그리스도의 한 지체이다.
엡1:1 나는 성도다.
엡1:5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양자 삼아졌다.
골1:14 나는 구속받았고, 모든 나의 죄들은 용서받았다.
골2:10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다
이 이외에도 여러 말씀이 "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제목으로 있습니다.
저의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는 말씀들입니다.
이 말씀으로 인해 저도 매일 매일 새롭게 태어납니다.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저도 항.상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와 영향력의 범위를 묵상하며
래디컬이라는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적용하게 되었는데...
ㅎㅎㅎ 함께 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