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가장 먼저 한 일
본문
요한복음 1:29-42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의 죄를 가져 가시는(takes away) 분’이라고 표현한다. 하나님은 요한에게 ‘하나님의 어린양’을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 ‘그 사람위에 성령이 머무는 사람’을 찾는것이 미션인데, 그 미션은 아무나 수행할 수 없다. 성령 충만한 사람만이 성령이 머무는 사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요한의 말을 듣고, 요한을 따르던 두 제자가 즉시 예수님을 따른다. 예수님이 머무시는 곳에 따라가 하루를 머문 후, 두 제자중 한 사람인 안드레가 가정 먼저 한 일(the first thing)은 그의 형제 시몬을 찾아가, ‘메시아를 만났다’ 고 전한 일이었다. 그는 전한 것에 멈추지 않고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간다.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인지, 매일 우선 순위를 고민한다. 급한 일과 급하지 않은 일,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은 멈추어 생각해 보지 않고는 구분하기 어렵다. 가장 먼저 할 일은 급하면서 중요한 일 이겠지만, 둘 중에 고르라면 중요한 일 이겠다. 그렇다면 무엇이 중요한 일 인지를 정하고 살아야 하는데, 중요한 일의 예를 안드레가 보여준다.
안드레에게는 메시아를 만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었고, 메시아를 전하는게 가장 급한 일이었다. 요한으로 부터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말을 듣자 마자 그는 예수님을 따라갔고, 예수님을 만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시몬에게 달려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를 예수님께 데려간 것이었다.
오늘 아침에 프렌즈카페 조장들 새해 아침 모임이 있다. 먹고, 마시고, 새해 인사와 반가운 수다도 필요 하지만,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아야겠다. 지난 한해 동안 만난 예수님과 올 한해 기대하는 예수님에 대해서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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