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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의 은혜

등록일 2011-06-28
작성자 강문정

본문

아이들과 함께 맞이하는 방학은 아침에 학교 준비로 바쁜 일정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 만큼 이나 나도 방학하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서 한식을 고집하는 나의 식생활 방식에 오늘 아침에는

두 녀석 모두가 반항하며 집에서 내려가기만 하면 있는 IHOP 에서

pancake 을 먹자고 조른다.

 

음식을 주문하고 난 후  같이 가지고 간 생명의 삶 책을 펼치며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 말씀을 보니,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 116:12) 하며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이시다.  앞에 앉은 아이들을 향하여 나도 질문해 본다.

"Sarah and Joseph, Lord is asking this morning that how we can repay for all

 his goodness to us? "

10살 먹은 딸 사라는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니 이세상 것으로 갚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7살 먹은 아들 조셉은 듣는 둥 마는 둥....

 

그 다음 구절을 보니 주신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하는지를 말씀하시고 계시다.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 (시 116:13-14)

 

"사라야,  니가 이번 1월 부터 시작한 sena 를 통해 너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 앞으로 나갈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단다" 라고 말하며 사라가

말씀 묵상을 성실하게 할수 있도록 축복 기도를 해 주었다.

7살 먹은 아들 조셉은 앞에 놓인 맛있는 pancake 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그저

감사하며 먹기에 바쁘다.

 

아침을 먹으면서 나도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생각해 본다.

죄악 된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반석처럼 딱딱하게 굳은 나의 완악한 마음을

말씀으로 변하여 못 과 샘물이 되게 하셔서 이제는 그 생명의 생수를 나눌 수

있는 자로 다시 회복에 주신 그 은혜를 정말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평생 부르며 찬송하리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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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밤 11시에 다시 한 번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자매님과 아이들!


참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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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완전 아멘!

밤 12시에 팬케잌이 먹고 싶습니다.

내일 아침 금식 당번이라 그런지... 더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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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저도 먹고싶습니다. 펜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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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아이들과 함께 펜케잌,


게다가 따님(사라, 역쉬 좋은 이름입니다.  제 딸래미도 사라 ...  ^^)과


영혼의 떡까지 함께 떼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정말 흐믓합니다.


엄마와 자녀가 함께 셰어링...


그런 방학이라면 일년 열두달도 괜찮겠지요.  ^^


아닌가?  학부모님들께 몰매 맞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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