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해피 마더...
본문
6-22-11 (수) <시편 113:1~9><?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은 본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무리를 하네…
그저 하나님을 찬양, 또 찬양…
시편 기자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해 돋는데서부터 해 지는데 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네…
시편 기자는 뭔가 신나는 일이 생긴 것일까?
높은 위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천한 인생들을 살피시기 위해
낮은 곳으로 오시기를 마다 않으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진토와 거름 무더기에서 끌어 내신다고 고백하는 시편 기자는
혹, 요즘 말로 하면 로또라도 당첨! 되는 횡재를 경험한 것일가?
잉태하지 못하던 그의 아내가 수십년만에 자녀들을 잉태라도 하게 된 것일까?
어쨋든 “할렐루야, Praise the Lord”로 시작해서
동일한 “할렐루야, Praise the Lord”로 마무리하는
시편 기자의 마음을 본받기로 마음 먹는 이 아침이다.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크신 하나님을
나의 테두리 안에 가두어 놓고도 깨닫지 못할때가 어찌 그리 많은지…
그 하나님께서 스스로 낮추셨는데
나는 스스로 높아지려 한 적이 얼마나 많은지…
적용 1> 스스로 낮은자 되어 섬겨야 할 대상이 누군지 묵상해 보자.
어제부터 딸래미가 VBS 에서 자원 봉사를 시작했다.
밤 늦게 construction paper(두껍고 큰 색종이)들을 잔뜩 들고 왔다.
(이미 만들어 오기로 되어 있던 사람이 만들어 놓지를 않아서)
자정이 훨씬 넘도록 딸과 함께 수십개의 상자를 접으며
“왜 이 많은것을 네가 다 해야되냐?
그 사람들은 이 많은걸 접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도 모르고 시키더냐?!!!”라며
나는 아이를 나무라기도 하고 궁시렁거렸다.
오늘은 불평하는 마더가 아니라
no matter what,
할렐루야로 하루를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적용 2> 자녀의 즐거운 어미, 해.피 마.더. 가 되어 보기를 소원한다.
흠~~~
벌써부터 흘러 나오는 찬양에 내 엉덩이는 들썩 들썩...
Hallelu, hallelu, hallelu, hallelujah
Praise ye the Lord. X 2
Praise ye the Lord, Hallelujah x 3
Praise ye the Lord!
댓글목록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집사님 찬양 소리에 벌써 불평이
꽁지를 감췄네요.
할렐루야~~~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놀렐루야로 하루를 마감하는
새드 마더였슴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