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아직 살아있기에 하나님을 찬~양~
본문
시편115:9-18 6월25일2011년토요일
17절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리니
적막한 데 내려가는 아무도 못하리라
아이들이 방학을 하고 난 후에는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오늘일…찍…일어났다. ^^
일찍 일어난 것 뿐만 아니라
일어나며 입술에 찬송을 주셨다.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표니
나의 놀라운 꾼 정녕 이루어져 주의 얼굴을 뵈오리다.~
꿈은 주시지 않았지만 찬양을 주셨기에 ^^
이 찬양을 부르며 말씀 앞에 앉아 말씀을 읽어나가는데
‘죽은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리니’
라는 말씀이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 찬양팀으로 섬기고 있는 나는
언제고 때가 되면 그만두리라는 생각에
그 때를 살피며
나를 통해 찬양 받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은 잊은 채
불편한 마음으로 예배들을 섬겨왔다.
나의 이 마음을 아셨는지 >.<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한다' 하시며
내가 내 판단과 선입견들로 인해
하나님과 영적으로 단절된 예배를 드리고 있었음을 알게 하신다.
토요일 새벽마다 드려지는 예배도
‘누가 이런 피곤한 시간에 공 예배를 만들어 나를 피곤하게 하나…’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예배 때마다 맨 앞에서서 찬양을 드리는 찬양팀이기에
에배에 빠지게 되면 바로 티가 나니
피곤할 때면 더 불편한 마음이 생겼었다.
이렇듯
시간이 지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영적으로 죽은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오늘 말씀을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런 나를 아직도 돌아보고 계시며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려고
이른 시간 눈을 뜨게하시고 입술에 찬송을 주셨다.
히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그렇다.
내 입술의 찬양이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다.
살아있어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는 오늘
두신 찬양 팀 안에서
감사하며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찬양하자!!!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빠지면 바로 티가 나는 자리... ㅎㅎㅎ
더더군다나 그 자리가 다름 아닌 새벽 시간의 자리라면
얼마나 힘이 들고 고달플때가 많을까요?
그래도 역시 감사함으로 산 영혼이 되어 찬양 드릴 수 있는 근거,
말씀 묵상에 뿌리를 둔 신앙인의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었군요.
육신을 고달프지만 감사함으로 찬양 드리는 시간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내려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하실
조주희 자매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요!!!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자매님 나눔을 읽으니 살아서 찬양하는 것이 굉장한 특권이네요.
오늘도 숨을 주셨으니 즐겁게 찬양해야쥐~.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야고보서영어 암송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조금만 가까워도 함께 하고싶었는데...
마~~이~~~마이~~~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