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지복
본문
요한계시록 19:1-10
요한은 하늘의 수많은 무리들이 ‘할렐루야’를 외치며, 음녀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참되고 의로우심을 찬양하는 소리를 듣는다. 그들이 두번째로 ‘할렐루야’를 외치니, 음녀로 부터 나는 연기가 영원히(완료) 올라가는 것을 본다. 세번째 ‘할렐루야’로 이십사 장로들과 네 생물이 하나님께 경배 드리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음성을 듣는다. 네번째 ‘할렐루야’와 함께 우리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통치 하신다는 큰 외침 소리를 듣는다.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통치 하시는 날, 어린양의 혼인 날이 다가 오기 때문이다. 어린양의 신부는 자신을 순결함과 옳은 행실로 준비해야 한다. 준비된 신부 에게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혀 주시기 때문이다. 천사는 요한에게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다고 말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고 전한다. 우리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더 없는 행복’, 지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어린양의 신부인 교회와 성도들과 나.. 나는 어떻게 순결함을 지키며 옳은 행실로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10절 요한의 모습을 보며 답을 찾는다. 이 모든것을 보고 들은 요한은 그것을 말해준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천사는 자신도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종’ 이라고 말하며 요한의 경배를 말린다. 천사는 요한에게 ‘오직 하나님께 경배’ 하라고 말한다. 이 장면을 보며, 나의 순결함과 옳은 행실은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 된다는 것을 배운다. 나의 영광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천사의 태도를 보며 순결함을 배운다. 요한이 천사를 경배하려고 했을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요한을 깨우쳐 주는 천사의 옳은 행실을 배운다.
요한 사도의 행동을 보면서, 나도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는 연약함을 인정하게 된다. 그럴때 마다, 요한을 깨우쳐 준 천사처럼, 내 안의 성령께서 나를 깨우쳐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지복을 받은 나는 오직 하나님 만을 찬양함으로 순결함과 옳은 행실로 준비해야겠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석할 날을 기다리며, 오늘 나의 행실을 주안에서 다듬어 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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