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그 이름
본문
요한계시록 19:11-21
열린 하늘을 통해 요한은 백마를 탄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의로 심판 하시며 싸우시는 모습을 바라본다. 예수의 또 다른 이름은 ‘충신과 진실’, ‘신비로움’, ‘하나님의 말씀’,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이다. 그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관들을 쓰고, 그는 피 뿌린 옷을 입었다고 한다.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하늘의 군대들, 천사들과 성도 들도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른다.
이 전쟁의 승패는 이미 결정 되었다는 것이 오늘을 사는 나에게 큰 안도가 된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사람들과 하나님의 심판 잔치에 초대된 사람들의 승패가 이미 정해졌다는 것을 확실히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거짓 선지자 들과, 그들에게 미혹 되었던 사람들은 심판을 피할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경고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그 이름이 충신과 진실이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내가 오늘 충성되고 진실하게 행할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오늘 저녁 크리스마스 칸타타 연습을 하는 연합성가대 분들이 드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 충성되고 진실하신 예수님의 성품을 묵상하며 나도 예수님을 따라 행해 보아야겠다. 그 이름이 내 이름이 되기를 주안에서 꿈꾼다.
내가 염려와 두려움을 내려놓고 담대히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요한계시록을 통해 거듭 반복하여 이미 결정된 미래, 영생과 영벌에 대해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내가 겸손 해질 가능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뭍은 옷 밖에 없다는 것을 오늘도 깨달으며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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