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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참소하는 자

등록일 2024-12-09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요한계시록 12:7-17


큰 용의 다른 이름은 옛 뱀, 마귀, 사탄, 그러나 그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형제들을 밤낮 ‘참소’하다가 땅으로 쫒겨난 자 라는 것이 흥미롭다. ‘참소’가 그렇게 큰 죄인 줄 몰랐다. 그의 퇴출로 하늘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기뻐 했지만, 이제 땅과 바다는 괴롭게 되었다. 그 용이 땅에 내려와서 가장 먼저 참소하려고 했던 타겟은 남자 아이를 낳은 ‘해를 옷입은 여자’ 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수리의 두 날개를 보내셔서 미리 예비하신 광야로 그녀를 인도 하시어 숨기시고 돌보아 주셨다. 뒤쫒아온 용은 물을 강같이 토해내어 그 여자를 떠내려가게 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땅에게 그 강물을 삼키게 하여 그녀를 지켜 주신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목적을 이루지 못한 용은 분노하여, 이번엔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을 타겟 삼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사람들, 우리들이다. 


어린 아이 였을때는 부모에게 형제의 잘못을 이르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에게 친구의 잘못을 이르고,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동료의 잘못을 이르고, 가정에서는 배우자에게 자녀와 부모의 잘못을 이르고, 교회안에서는 목사님에게 성도의 잘못을 이르고.. 돌아보니 그 어느 때, 어느 상황에서도 그런적 없다 할 수 없는 기본값이 죄인이다. 큰 용과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별반 차이가 나지 않을것 같다.  


다행히 소망이 있다. 우리에게 독수리의 두 날개를 보내 주셔서 안전한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해치려는 강물을 삼키라고 땅에게 명령하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하나님 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해 안전한 땅, 광야를 미리 예비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사탄은 하나님 앞에서 밤낮 성도를 참소 하던 존재 였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앞에서 밤낮 성도를 위해 기도 하시는 분 이시기 때문이다. 사탄은 하나님 앞에서 과거였고 이미 힘을 잃었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앞에서 현재이며 하나님의 권능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 ‘참소’가 사탄에게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이제 ‘이르기’를 멈춰야 겠다는 생각이 진심이 된다. 참소를 멈추는 것이 이기는 자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할수 있다고 격려 하시며, 이기는 방법도 알려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이길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해진 흰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삶을 살면 이길 수 있다. 성령이 함께 하시는 증인의 삶을 살때, 사탄이 함께하는 참소의 영이 떠나갈 것이 믿어진다. ‘이르기’는 미숙한게 아니라 악한것이라는 배웠다. 크고 작은 ‘이르기’를 당장 멈춰야 겠다고 적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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