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쏟으라
본문
요한계시록 16:1-21
요한은 마지막 심판, 일곱 천사들의 일곱 대접 심판의 시작과 끝을 본다. 그는 심판의 시작을 알리는 성전에서 나오는 큰 음성 들었고(1), 심판의 완료를 알리는 성전에서 나오는 큰 음성을 들었다(17).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인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도 시작하셨고 마치셨다.
큰 음성은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명 했고, 일곱 천사들은 차례로 일곱 대접을 땅에 쏟는다. 쏟는다는 의미는 절대로 다시는 주워 담을수 없다는 것이고, 돌이킬수 없는 마지막이다. 우리는 그 마지막 때를 앞두고 있다.
물을 담당하고 있는 천사가 심판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제단이 심판하시는 참 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러나 심판 당하는 사람들은 의로우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한다.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비방하고, 여전히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쏟으면 다 끝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죄인들이 회개 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을 믿은 우리들이 받은 가장 큰 축복은 ‘회개하는 영’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쏟는 심판 까지도 회개하지 못하는 영혼들을 바라보며, 회개가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심판의 금대접이 쏟아지기 전에 속히 회개하는 매일이, 순간이 되기를, 회개 함으로 구원받는 사건들로 인한 삶 속의 간증 들이 가득하기를 기도 드린다.
오늘은, 외면하고 싶은 사람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것으로 작은 적용을 해보았다. 웃으니 웃어지는게 해보지 않고는 몰랐다. 웃지 않으려 했던 건 나의 악한 영, 회개하지 않는 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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