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 QT 나눔

2024년 12월 6일(금)  [요한계시록 11:1~14]

 (11절)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 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굵은 베옷을 입고 땅에 사는 자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복음을 증언하던 두 증인은

무저갱의 짐승으로부터 공격을 당해 죽임을 당했다.

이는 그들의 할 일인 증언을 다 마친 후에 일어난 일이다.

믿는 자들과 믿지 않던 모든 자들이 그 시체를 지켜보며 삼일 반이 지났다.

갑자기 생기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그들 속에 들어가니 죽었던 시체가 두 발로

벌떡 일어났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고백하던 성도들은 환호했지만

믿지 않던 자들 곧 땅에 사는 자들은 크게 두려워하였다.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것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서

다가올 심판을 면하고 함께 하늘에 속한 자로 살기를 바래서였다.

오늘 말씀을 통해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삶은 죽어도 다시 살게 되는 삶인 것을

다시 기억하게 하신다. 이땅의 권세를 받은 악한 세력에 의해 죽임을 당할 수는 있으나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 넣어 다시 살리실 것도 확신하게 된다.

이러한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담대하게 눈앞에 보이는 장애물들을 넘어가야 겠다고

다짐하며 기도하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