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지 아니하고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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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을 통해 바울에게서 본 받을 점이 눈에 띈다.

골1:9 절에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

골로새 성도들에 대하여 듣던 날부터 그치지 않고 기도

하였던 바울.  누구를 위해 그치지 않고 기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  잠시 기도해 줄 수는 있지만

그치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거의 예수님 수준이다.

바울의 그치지 않고 성실히 기도하는 자세를 마음에 새기며

나의 기도생활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본다.   

시작은 했지만 끝까지 하지 못한 기도들이 왜 이리 많은지.

잊은 것도 있고 오래 참지 못해서 그냥 놓아버린 것들도 있다.

나의 이 연약함을 반성하며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이제는 그치지 않는 자세로

기도 하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