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수 없어도.. > QT 나눔

아침일찍 분주해질 것 같은 날이어서

아직 잠이 들지 않은 시간에 큐티를 연다.

44:11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환난을 내리고 온 유다를 끊어 버릴 것이며

하나님께서 끊어버리신다고 한다.

참다가 참다가 끊어 버리신단다..

하나님 없는삶은 용납못하시겠단다.

44:16-19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하는 말을 우리가 듣지 아니하고..

백성들 한다는 말이 우리가 하나님말 안듣고 우상숭배할때가 더 좋았고

하나님의 말을 들었을때가 더 안풀린다는 이야기이다.

하나님 믿지않고 살때가 편했다는 이야기이다.

세상속에서 맘대로 살때가 속은 편했다는 이야기이다.

참으로 이런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그럼 나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누리면서도

조금만 고난을 겪으면 조금만 힘이 들면

하나님믿고 그랬다고 하나님이 주신 사람들 때문에

그랬다고 그렇게 말을 한다.

달던 쓰던 듣겠다는 백성들은 어디로 갔는지..

진짜 예레미야는 정말 얼마나 배신감이 들까싶다.

하나님외에 다른것에 매달리지 않기를

제발...

어쩌면 하나님없는 예배생활,교회생활,기도생활도

우상일 수 있다.

나의 열심히라고 하지만

그안에 하나님이 안계시면..

시간과 열정을 바쳤는데

하나님없는 분주함이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보다 더 자신이 소중한지..

하나님이 지으신 나를 소홀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이 주신 가정을 가볍게 여기지는 않았는지

하나님과 하나님이 주신 가족에게 쏟아부어야 할 에너지를

엉뚱한곳에서 세상과 싸우느라 소진하지는 않았는지..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주신 그분을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았는지..

지금은 기도합니다.

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외에 그누구도 우상삼지 않겠노라고

그리고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안에 치료의 광선으로

상처와 고통에서 이겨내라고

지푸라기 잡듯 사람을 의지하지말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라고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살라고.

그렇게 중보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속에 부요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속에 아름다움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속에 기적과 같은 감격으로

역사하시기를...

그렇게 나에게도 역사하시기를..

최근에 너무나 은혜 되는 찬양입니다. .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 하리라..

다 알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 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그렇게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저 표현하고 고백하고 알아가고 닮아가는

그런 하루하루의 삶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