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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안식

등록일 2010-07-10
작성자 강문정

본문

갑자기 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  마침 엄마가 아침에 전화를 하셔서 말했더니


난리가 났다.  당장 엄마가 다니시는 병원에 예약을 했으니 빨리 오라고 해서


검사를 해 보니 초음파에 뭔가 잡힌다고 한다.  의사는 내시경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고 내일 시간을 잡으란다.  졸지에 중병을 앓는 환자가 된 기분이었다.


집에 돌아와서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궁금해서 히브리서를 펼쳤다.  ‘안식’이라는 단어가 내 눈에 비추어지며 마음으로


다가왔다.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 도다.”  주 안에서 믿음으로


안식하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고 하셔서,  “그래, 걱정하지 말고


푹 쉬자.”  그러면서 그 다음날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암’은 아니라고


해서 온전한 안식을 누렸다.  병원에서 나머지 치료를 받고 오면서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붙잡았기에 내가 요동치 않고 그 안에서 안식


할 수 있었기에 감사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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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자매님의 마음을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저도 얼마전데 피검사를 했었죠.


그런데 간칫수가 높게 나왔다고 초음파 검사를 하라는 제안을 받았어요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나쁜 것은 발견이 안되고


이제는 나이를 생각해서 좀 덜 먹고~~~~


대신 운동을 열심히 하라는 충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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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저도 뭔가 종기같은 것이 생겨서 병원에 갔었는데


혹시라도 수술하라고 할 까봐 지레 겁먹었죠


어제 아침 큐티하면서 주님앞에 걱정을 내려놓고


담대하게(?) 병원에 갔습니다


결과는? 약먹고 바르면 괜찮답니다^^


문정자매님도 말씀으로 위로받고 안식을 누리셨군요~


진짜 안식은 주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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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우리 나이,


요기조기 몸에서 슬슬 신호가 오는 나이인가 봅니다...


아~


나이 탓 말고 운동으로 건강 관리나 잘 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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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아, 저도 작년 그렇게 죽을 듯이 아팠을 때,


유언장을 쓰려고 했을 때,


자매님처럼 말씸에서 안식을 찾았어야 했었는데.


검사 결과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하고


지금 이렇게 멀쩡히 잘 사는 걸 보니


수희 자매님 말 마따나 말씀과 함께 운동도 필요한가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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