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기뻐하리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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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나는 거룩하게 된자
근데 매일 후회와 회개를 반복하며 죄인이라고
고백한다.
과연 그것이 자기성찰이나 겸손함일까?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부끄러움일까?
10: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10:16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새로운 언약
마음에 두고 생각에 기록하시는 것.
이미 수많은 설교와 말씀과 은혜와 감격으로 나에게 기록하셨는데.
참으로 알아듣는 듯
너무 열심히 듣는 듯
예배에서는 감격하는 듯하다가..
교회문밖을 나오면 영적인 사람들과의 대화만 나누면.
영적인 사람인 듯 하다가.
어느덧
삶에서는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못하고
찌질하게 산다(지금 이단어가 가장 적합한 듯)
마치 아이들에게 열심히
설명했는데 같은 행동을 계속하는 모습과 같다.
10:17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또 말씀하신다.
죄를 기억하시지 않는다는데..
내가 누군가의 죄를 곱씹는 부분이 있는가..
내죄는 기억하시지 않으시리라 믿으니..
자꾸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하니..
내가 누군가의 죄를 자꾸 되새김질 하나부다.
아니..하고 있다..
그것 때문에 나의 기도가 나의 기쁨이 묶여있음을
발견한다.
자꾸 나를 묶는것들로 인해
나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고무줄처럼 주욱 나갔다가
다시 제자리 아니 어쩌면 더 뒤로 퇴보한다.
그러면 사탄은 옆에서 박수를 친다.
다시 하나님의 손을 잡고 주욱 앞으로 간다.
그런데 지친다..묶여있으니 힘이 날리 만무한데..
잠깐 앉아서 쉬고 싶고 자고 싶고
적당히 살고 싶다.
그러면 이미 나는 또 제자리...
이 묶인 고무줄을 이미 잘라버리시고
우리에게 자유함을 주셨는데..
나는 다시 그줄을 또 묶는다..
치러야하는 죄값인양...
다 치르셨다는데..
수도없이 더 치르지 않아도 된다는데..
하지만 이제는 그저 달리면 된다.
하나님의 손을 잡고 때로 지치면 예수님의
등에도 엎히고..
나는 기뻐하리라
나는 찬양하리라.
묶이지 아니하리라..
묶지 않으리라..
내가 가장 행복하고 기쁘게 사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이레니우스)
댓글목록

김민재님의 댓글
김민재 작성일
우리가 벌써 거룩하게 된 자로서 (We have been made holy)
자존감과 자부심을 더 높게 가지고 삽시다용.
단, 저는 가끔 교만해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것만 조심하면 될 것같아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나의 허물과 인내하지 못한 죄로 인하여
나의 기도가 묶여 있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와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기쁨이 묶이지 않도록
용기내어 풀겠습니닷!!!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신자 자매님의 나눔에 절대공감합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내게 바라시는 것은
내가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감사하며 사는 것 같아요

권신자님의 댓글
권신자 작성일
기뻐했다가 밤에 또 엎었다가
다시 세우는 이 연약함...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