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당신만 안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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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10 (토) <예레미야 31:21~30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처녀 이스라엘>이랬다가,
<패역한 딸>이랬다가,
도통 하나님의 마음을 종 잡을수가 없다.
그런데 이게 바로 바람난 신부를 향한 신랑의 마음이 아닐까?
처녀처럼 정결하기를 바래서 그렇게 불러 주시기는 하지만
패역하여 바람이 나버린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짐작이 된다.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고 하신다.
그게 바로 하나님께서 세상에 창조하신 새 일 이라니…
여자가 남자를 안는것이 무슨 새 일?
원래부터 허락하신 당연한 진리요 남녀간의 순리가 아닌가?
아,
그런데 여인들(women) 이 남자들(men)을 끌어안는 일반적인 이치를 말씀 하심이 아니라
<한 여자>가 <한 남자>만을 끌어 안는 진리중의 진리요, 순리를 말씀하시나보다.
<한 여자>가 <한 남자>로 만족하는것을 말씀하시나보다.
다른 재미에 정신이 팔려 한 남자를 끌어 안는것조차 귀찮아
자신에게 주어진 한 남자에게 무관심,내버려 두는것을 말씀하시나보다.
도무지 <한 남자>만 끌어 안는 일이 싫증이 나서
<여러 남자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방황(wander)하는 여자...
집에 조신히 들어 앉아 살림만 하기엔 세상의 유혹이 너무 강해서
마치 강한 자석이 쇠를 잡아 끌어 당기듯
틈만나면 밖으로 나가 돌아 다녀야만 직성이 풀리는 여자…
사람의 말로,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설득 시킬 수 없는 바람이 나버린 병든 여자…
다른것들에 정신이 팔린 <한 여자>를 변화 시켜서
결국에 하나님의 순리대로 <한 남자>를 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세상에 창조하셔야 할 새 일, a new project 구나…
하나님이 아닌 다른것들에 정신이 팔린 <한 여인>과도 같은 이.스.라.엘.을.
하나님 한분과의 intimate relationship만으로도 만족 할 수 있는
정.숙.한. 여.인.으.로. create 해 주시겠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나의 신랑이신 하나님 한 분을 안지도 못할뿐더러,
하나님께서 정결한 신부된 나를 안아 주실 여유도 못 드리고 있는 나…
요즘 아이들 방학에다가 친정 엄마까지 와 계시니
아침부터 온 종일 밖에 있을때가 허다하다. 정신이 어찌나 산만한지…
아비가 신포도 먹었으니 우리 이가 신게 당연하지…
툭하면 조상 탓이나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되지 않도록
방학 탓, 바쁘다는 핑계 대지 말고 제발 <나> 나 잘하자.
오늘도 나를 방황케 하는 산만하고 분주한것들에서 벗어나
정결한 신부되어 나의 신랑되신 주님을 안으리라!
까짓거 우리 남편도 father’s day 보너스다!
오늘 수희가 한 남자, 남편을 hug 해 주리라!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오늘 깨달음 보너스로 얻고 갑니다. 땡큐!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하나님도 좋아하시고 남편분도 좋아하셨겠어요.
식구 하나 늘면 아예 생활 패턴이 바뀌던데
수희 자매님 어머님과 함께 내내 승리하시기를요.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저도 방콕 파라서...
그 정신없음이 동감되요. ^ ^
어떤 상황에서도 붙들어 주시는 말씀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