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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 망한 이 마당에 왠밭??

등록일 2010-06-21
작성자 권신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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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밭을 사라신다.

궁중 시위대 뜰에 갇혀있는 예레미야에게

밭을 사라신다.

바깥에는 바벨론 공격이 임박해있고 이미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포로로 갈 것을 알고 있다.

이와중에 밭을 사라신다.

 

예전에 정트리오 (명훈,경화,명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이들의 어머니는 6.25 전쟁당시 피난을 가야하는데 다른건 다버리고

당시 트럭인지 소달구지인지..기억이 안나지만...거기에 피아노만

가지고 아이들을 데리고 피난을 갔단다..모두들 비난했지만..

묵묵히 가지고 가서 부산인가 피난시절에도 연습을 시키고

그 아이들을 세계적인 음악가들로 키웠다. 극성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오늘 이 큐티를 하면서 나는 희망을 바라본다.

 

때로는 절망의 장소, 절망의 상황중에도 희망을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신다.

 

또한 예레미야는 법과 규례대로 제대로 지켜서 매입을 했다.

어쩌면 망하는 나라것이니 헐값으로 살수도 있고 대충 서류를

만들수도 있고 나중에 값을 치른다 할수도 있다..하지만 하나님은

바른길을 원하신다. 훗날 돌아왔을 때 한점 부끄러움이 없게

분란의 소지가 없게 깨끗하게 하시길 원하신다.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

그래서 사람들은 탈세를 하고 여러 가지 변칙을 쓴다.

그게 이민온사람들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살던 곳에 많은 분이 현금 장사를 많이 하시는데.

신용카드가 나오면서 현금 받는일이 어려워지자 현금내는

손님것은 따로 계산대에서 처리를 하고 빼내어낸다.

곧이 곧대로 세금 보고하는 것을 무척이나 아까워하셨다

 

가게에서 일을 해본적이 있지만 딴 주머니를 많이 차시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기도했다. 애아빠의 사업에 그런 유혹이

없게 해달라고...그런데 너무나 다행이었던 것은 모든 거래가

은행으로 그리고 컴퓨터로 자료가 남기 때문에 한푼의 현금거래도

없었고 유혹도 없었다. 그래서 의례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고 사니

기분도 좋다.

 

하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것은 하나님에게로

말씀하신다. 내가 누군가에게 빚진 것이 있는지..내가 누군가에게

받아야 할것이 있는지(없는 것이 다행이다) 마음의 불편함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지 않아도 됨을 감사한다.

 

그러나 삶에서 사랑의 빚은 많이 진 것 같다.

기도의 빚도 많이 진것같다. 하나님의 사랑의 빚은 기도의 빚은

내리사랑으로 내려가야하는 빚인거 같다.

 

오늘 어려운 본문이지만..그저 기도하기는 희망을..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꿈꾸며 지금은 요셉이 있는 감옥같은 상황에 있을지라도

희망이 당장은 눈앞에 안보이는 현실일지라도..그 약속의 동아줄만

꼭 붙들고 있을란다..내가 지쳐 그손을 놓는다 할지라도

여전히 강한 두 팔로 붙드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손이 오늘도

나를 그 사랑에서 떨어지지 않게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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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어려운 본문도 아멘이구요,


약속의 하나님도 아멘입니당.


예레미야처럼 법대로 사업하시는 남편의 사업에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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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전쟁통에 피아노를...!


놀랍네요.


하나님 방법으로 세상을 산다는 것은....?


더 놀라운일!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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