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는 하나님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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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때리는 하나님

등록일 2025-07-26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에스겔 7:1-13


요약:

하나님이 에스겔에 ‘이제 끝났다’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라고 말씀 하신다. 그들을 더이상 불쌍히 여기지도 않고, 긍휼히 여기지도 않고, 행한대로 벌 할것이며, 여호와가 ‘때리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겠다고 하신다. 바벨론 느부가네살 왕의 교만 까지도 심판 하시겠다고 말씀 하신다. 사람들은 그들의 죄악으로 생명을 잃게 될것이라고 경고 하신다.


내게 다가온 말씀: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4).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나 나 여호와가 때리는 이임을 네가 알리라 (9).


묵상: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을 안다는 의미와 여호와가 때리는 이임을 안다는 의미가 궁금해 진다. 이스라엘 백성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신 여호와 하나님, 그래서 그들을 더 큰 사랑으로 징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매를 번쩍 드시는, 때리는 하나님이 되기를 자처 하셨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와 하나님이 언약 관계인, 하나님이 나의 여호와 이신것을, 나는 인식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본다. 내가 죄를 지으면 엄하게 때리시는 이유가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는지 나를 돌아본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려면 죄를 먼저 직면해야 하고,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이구나.. 깨닫게 된다. 공의가 없는 사랑과, 사랑이 없는 공의는 사람을 병들게 한다. 사랑과 공의가 함께 할때 만이 사람이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기본값이 죄인인데 잘못을 안할리 없고, 잘못을 했을때 매맞지 않으면 돌이키지 못할테니, 사랑과 공의가 함께 하지 않는다면, 더 깊은 죄로 빠질것이 분명하다. ‘이제 끝났다’는 하나님 말씀이 ‘이렇게 끝내고 싶지는 않아’로 들린다.


적용:

나의 잘못으로 인해 고난을 받을때, 고난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묵상 하기로 적용한다. 고난을 묵상 하면 불평과 불안이 앞서겠지만, 하나님을 묵상 하면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발견하고 주신 고난 마저도 감사하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관계가 어려워 영원히 숙제일것 같은 한 자매가 떠오른다. 어려운 관계로 얼굴을 볼때마다 직면하게 되는 고난 이지만, 어려운 관계를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적용해 보니, 내안에 숨겨진 죄성이 보여서 괴롭다. 교만이 아닌것 처럼 포장한 나의 교만을 주님께 회개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제 끝났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저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끝났다고 말씀하시기 전에 회개하고 돌아오는 사람이 되도록 언제나 깨우쳐 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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