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복받은 사람
본문
시편 72:12-20
궁핍하여 부르짖는 사람과 도움 조차 청하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을 건지는 사람. 궁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어 그들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 사람의 피를 귀중히 여기어 그들의 생명이 존귀히 여김을 받게 하는 사람. 다윗이 말하는 복받은 사람이다.
다윗은 솔로몬이 백성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왕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러한 왕은 만수무강할 것이라고 축복한다. 이러한 의로운 왕에게는 이방의 왕들이 재물을 드리고, 그를 위한 백성들의 기도가 그치지 않으며, 그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어 줄 것이다. 복 받은 사람은, 복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 그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한다.
복받은 사람은 홀로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 찰 때까지, 그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영원토록 찬송한다. 먼저 복 받은 사람이 그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하는 시작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임을 배운다. 복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찬송한다.
오늘은 주일예배를 프렌즈 엄마들과 봉사자들과 함께 작은 예배로 드린다. 과부의 두 호렙돈을 기뻐 받으시는 주님이 우리의 소박한 예배에 임하시기를 기도 드린다.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하나 생각 했었다. 다윗처럼, 온맘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를 드려야 겠다. 다윗이 솔로몬을 위해 기도한 것처럼, 오늘 함께 예배 드리는 모든 사람들이, 복받은 사람으로서, 복의 통로가 되어, 그 복을 전해주는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께 기도 드린다. 복받은 사람이 되게 해주신 주님께 이제는 받은 복을 만민에게 전하는 삶을 살게 해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가을 햇살이 가득한 Surf City 바닷가에서 주님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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