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예레미야의 향기
본문
예레미야 2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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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문속 예레미야의 결단과 용기는
마치 에스더처럼 아름답게 느껴졌었다.
와…이제는 하나님과 한 심장이 되어 뛰는구나!
나도 좀 같이 껴서 뛰고 싶은 마음으로 주일예배를 드렸었다.
오늘 본문에서도 계속해서 어제 예레미야의 아름다운 모습이 머리속에서 가시지 않고있다.
오히려 오늘은 옥합을 깨버린 마리아처럼
아름다운 향기까지 진동시키고 있는 듯하다.
너무도 연약해 보일 수 있었던 왕따 선지자 예레미야 속에는
너무도 고결한 향유가 들어있었다.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 <죽인다 해도 말한다!>
오직 사명! 혼탁한 거짓예언자들과 다른 100% 순수한 기름같다.
몇몇 장로들은 그 향기를 흠뻑 맡아버린것 처럼
미가와 우리야가 선포했던 예언들을 줄줄이 말한다.
그리고 죽을 각오 했는데, 살았다.
살아보겠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복음을 위해서라면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바울사도가 생각난다.
두 분 모두 사명 완수 라는 과업을 달성하고 본향으로 떠났다.
요즘 일어나는 마음이 있다.
당연히 구해도 되는 것,
하나님께서도 마땅히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겠지만
스스로는 없어도 되는 것으로 여기고자 하는 마음이다.
사람들은 미련하다 할것같지만 내 마음은 너무나 자유롭다.
댓글목록

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요즘 선희 자매님에게서 일어나는 마음
너무 어려운걸요.
닮으려면 얼마나 뛰어가야하는 건쥐...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계속 뛰어야 할 껄요. 절대 멈추는 법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