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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멍에도 줄도 빌려주세요

등록일 2010-06-08
작성자 이선희

본문

예레미야 27:1-11

바벨론은 하나님의 손이다.

영 맘에 안드는 대적을 통해 모든 사람들을 만지신다.

나의 바벨론은 무엇일까?

이제까지 멍에요 줄로 여겨지던 것들이

큐티로 인해  줄줄이

감사거리들로 급 변신해 버렸기 때문에,

그것들은 진정한 멍에와 줄이 되지 못한다.

그렇지만 아주 자유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

뭔가 찜찜한 이 기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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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뿅 뿅 하고 떠오르는 어떤 것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주님께서 내게 억지로 씌우신것이 아니다.

그냥 보고 들을 수 있는 범위 안에 그저 존재한다.

??? 이제까지 처럼 일단 가져다가 씌우지 않으시는 것일까?

그러면 반가워 가지는 않으면서도 내꺼구나 하고 메고 갈텐데...

그렇다고해서 부탁을 하시는 것 같지도 않다.

단지, 내가 정말로 주님의 심장에 감추어져 있다면,

그분의 심장이 움직이시는 데로 함께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여기시는 걸까?

......이제는 자발적으로 멍에를 메어야 하는 때가 왔나보다.

사랑때문에.

내게 주시는 따뜻한 위로도 사랑하지만

내 죄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신 발걸음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집어다 쓴 멍에를 멍에 답게 잘 쓰고 있기 위해서

기도가 더욱 풍성해 져야한다고 알람이 마구 들어오는 것같다.

요즘같아선 어림도 없써써써~~~

그렇지 않아도 최근 기도를 잘라먹게 되는

너무도 당연한 이유들이 자꾸 생기고 있다.

한번이 아니라 연속적이다. 당장 오늘 아침에도 그랬다.

싸워야 하는 세력이구나가 깨달아 진다.

이길수 있는 방법은 나를 묶어둠 인것 같다.

멍에 옆에 있는 줄도 집어다 쓰기로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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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na Pak님의 댓글

Adena Pak 작성일

멍에를 이렇게 묵상을 하시다니요. 

자발적, 사랑으로 메는 멍에... 순종의 멍에..

이렇게 멍에가 은혜로운줄은... 다시 깨닫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멍에 같이 지고 가요.. 마음으로... 행동으로..

더 깊은 교제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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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그 사랑의 멍에는 쉽고 가벼운 거 맞죠?


그럼 나도 만들어 써야지.


줄도 칭칭 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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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자발적으로 멍에를...


게다가  기도의 시간을 위하여 스스로 줄로 칭칭...


그 모두가 그분의 사랑땜에...


역쉬~


사랑을 흠뻑 받은자의 증거가 확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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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사랑때문에 지닌 자발적인 멍에매기가


왜 이리도 잠깐으로 지나가는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기쁨으로 지어지길


저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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