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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주인

등록일 2010-06-04
작성자 최은희

본문

모태신앙인 저에겐 qt가 필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성경 읽을 필요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주일마다 교회갔고 다 커서도 교회와 멀어진 적은 없었으니까요..

 

하나님은 30살이 다 된 저에게 다시 시작하라고 하시네요. 처음부터 다시 기둥 지으라고 하시네요..

언니의 권유에 따라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몇 번을 썼다 지웠다 망설이다가... 처음 용기내여 글 올려요~! ^^;;

제가 한 qt도 읽어 주실꺼죠~~?? 정답은 없으니까요~

 

언니야! 나 글올렸다! 

용기내어 자주 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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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예레미아 25:19~29

 

오늘의 말씀 :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은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거민을 칠 것임이니라 하셨다 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의 적용 :

무서운 하나님. 이럴때 보면 하나님은 정이 너무 없으신 듯 하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 받은 성.. 그 성 부터 재앙 내리신다니.. 거기부터 바다 저편 섬의 왕들까지 모두 재앙 내리신다니.. 무섭다. 그리고 그리 이야기 하시고 더 확고히 종지부를 찍으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세상을 통치하신다.. 난 이 사실을 인정 못했던 것 같다.

 

그저께 투표가 있었다.

언론에서는 한나라당 심판날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투표를 해서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지만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 세상의 모든 지도자를 주시하시고 움직이시고 행동하게 하시는 분...

그리고 아주 큰 우주만물에서 점 하나도 못한 '나'라는 미물도 움직이신다..

 

주인되심.. 하나님은 내 주인되심을 원하는데 난 하나님이 눈에 당장 보이지 않는 존재니

단지 qt 시간이나 여유로울 때만 주인으로 삼는 것 같다.

 

시은이가 오고 시아가 잠에서 깨면 하나님은 그 어디에도 없고 내가 아이들을 키우는 왕인 듯, 내가 아이들의 주인인 듯 행동한다... 만일 하나님이 육으로 살아계셔 집 쇼파에 떡 하니 앉아 계시다면 어떨까? 내 눈으로 보여서 지금 컴퓨터 모니터에 써지는 글을 읽으시며 눈을 찌푸리고, 어떤땐 웃으시고..

그럼 정말 행동거지 하나하나 말투도 다 달라질거다...  용서해 주세요...

 

qt 내용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하나님은 정말 아주아주 똑똑하신 것 같다.

응답주실 때, 한국인에게는 한국어로, 미국인에게는 영어로, 프랑스 인에게는 불어로 다 응답하시니..

그 언어조차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지만... 하나님.. 왜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가요~~~ 하나님도 편하시고 사람도 편할텐데~~~ 바벨론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바벨론의 탑이 미워지는 하루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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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그저께 투표.... 한나라당...


현재 한국에서 살고 계신분이란 느낌이 드는데 맞죠? ^^


몇번을 썼다 지웠다, 망설이다 올리셨다는 말씀,


저도 이해해요~  약 3년전에 첨 올렸을때 저도 그랬거든요.


오늘처럼 갑갑한 본문 말씀을


이리도 쉬운 표현들로 나눠 주시니 피부에 와닿네요~


앞으로도 자주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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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님의 댓글

최연숙 작성일

잘했다 동생아. 아주 자랑스럽다.


나는 오늘 간증을 하고 왔는데.. 우리 이제 하나님 앞에서 다시 시작해보자.


우리 동생 최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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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님의 댓글

최은희 작성일

네네.. 저 한국 살아요..자주 뵐게요~ 심수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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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님의 댓글

최은희 작성일

와우. 이제 큰언니까지 여기 동참시켜야 하는데..


형부와 신랑과 아빠엄마.. 아주 숙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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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태평양 넘어에서도...


반가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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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은희 자매님.


이곳에서 큐티로 만나게 되니 반갑습니다.^^


연숙자매님의 영향이 어디까지 끼치게 될찌


무지 기대됩니다~~


이곳에서 계속 만나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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