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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주제파악

등록일 2010-05-28
작성자 이선희

본문

예레미야 23:1-12

너희가 내 양 무리를 흩으며…”

흩어진 양 무리

정말 피하고픈 말씀이다.

왜 우리 목장의 양들은 모이지를 않는 걸까?

붙잡으려 할 수록 삭삭 빠져나가는 걸까?

나는 악한 목자인걸까???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고, 무엇을 고쳐야 할까

내가 양들에게 눈을 두지 않아서 그런가?

너무 뚫어져라 쳐다봐서 도망가버린것 같은데

그래서 요즘엔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건데

머리속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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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위치에서 자신을 발견하려고 애쓸수록

자꾸만 눈이 가는 구절은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축이 나지 아니하리라…”

4절 말씀이다.

두려워하고, 놀라기 잘하고, 어디가서 잃어버려지기나 하는

양이란 존재가 거울보듯 친숙하다.

주 제 파 악

나는 목자이기 이전에 내 주님의 양이다.

사실 맡기신 양들중 누구보다도 더 약하다.

좋으신 주님은 이렇게나 찌질한 이에게 참다운 목자들을 세워주셨다.

지금으로서는,

내가 내 양떼에게 보여줄 수 있는 본이란

허락하신 지도자들께 순종 하는거 하나 인것같다.

, 그리고 주님께 따개비처럼 딱 붙어있는 것도.

여기에만 충실하다보면

그래서 순종 하나 제대로 하고, 주께 붙어 있기 제대로하면

왠지

거울보듯 친숙한 양 하나 붙여주실것만 같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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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paragraph...  완전 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슴다~


완전 위로되네요.  ^^


그나저나 제가 실수로


내일 본문을 오늘 묵상해서 올리는 바람에


선희 자매님, 댓글 다시면서 놀라시진 않으셨는지...  먄해요~


(실천한것도 있구, 영광의 댓글도 달아 주셔서...  삭제는 못했슴다)


 


따개비... 뭐죠?  (딱~ 붙어 있는 개비?)


새 단어 하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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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라님의 댓글

조세라 작성일

"따개비" 그러게요. 엊그제 "고고싱" 도 뭔 뜻인지 짐작하느라 혼났는데.


구식 아줌마 양이 된 것 같은... 아무래도 젊은 양들과 친해져야겠어요.


그래도 주제파악은 잘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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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목자 라는 단어만 나오면


페이지 기...냥... 넘기고 싶으니깐...


.....


이따가 지나 결혼식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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