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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 회의 합시다
본문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예하여 그말을 알아들었으며...(18절)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예하였더면...(22절)
그동안 가게를 팔려고 많을 노력을 했었는데...
경제적인 큰변화와 까닭스러운 은행의 론,
게다가 짧은듯한 리스와 만만치 않은 렌트비...등등
맘대로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몇개월전부터.. 나의 사정을 주인에게 이야기하고
리스 연장과 렌트비 조정하는것을 말해봐야겠다고
오래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다.
지난주 자매님들에게 기도부탁을 하고... 겨우 편지를 완성했다.
그리고 곧바로 보내려다가...
우선 기도를 하고 보내자 생각하고 <--- (큐티 5년만에(휴~) 고쳐진 좋은 습관이다)
그 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큐티를 하면서 회의를 청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예하여 그말을 알아들었으며...(18절)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예하였더면...(22절)
하나님과이 회의...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다.
기도는 하나님과 회의하는것이구나~...
그동안 일방적으로... 우다다다닷! 쏟아붙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혔슴더... 하고...
왠지...
왠지...쩝! 하며...
나왔던 지난날의 나의 기도 자리를 떠올리며... 쩝!
편지를 가지고 회장님되시는 하나님과 회의에 들어갔다.
기도중에 그 편지를 읽어드렸다.
영어도 알아들으시는 우리 멋진 하나님...
문법도 고치고... 마지막 한 문장도 더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가벼운 마음으로 편지통에 넣고 들어왔다...
하나님 우리 내일도 회의 합시다.
댓글목록
Adena Pak님의 댓글
Adena Pak 작성일
저도 회의가 참 좋군요.
좋은 결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문장력도 뛰어나시고 항상 따사한 마음이 넘 좋습니다.
Bless you, Adena SM
오은미님의 댓글
오은미 작성일
앗 사모님...
드디어 이곳에서도 키보드를 드셨군요...
더욱..반갑습니다.
이메일받고 들어와보니... 사모님 기도제목도 올라와있고... 넘 좋습니다.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사업장의 한 과정 과정도
그 어느것 하나 내 임의대로 하지 않고
진정한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의논하시는 오은미 자매님,
하나님의 손에 꽉~ 붙잡힌 그 사업장... 형통의 본보기임에 틀림이 없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