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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치의 혀...

등록일 2010-05-31
작성자 심수희

본문

5-30-10 ()           <예레미야 23:23~32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내가 몽사을 얻었다, 내가 몽사를 얻었다

<몽사>  난생 처음 들어보는 낯선 단어인데하다보니

태몽, 해몽, 깨몽, 몽유병등이 생각이 나며 막~ 친근감이 들려구 한다.

 

몽사를 얻었다

요즘 버젼으로 바꾼다면 어떤것에 가까울까?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뭘 보여 주셨어.”

하나님께서 내게 꿈으로 보여 주셨어.”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으로 감동을 주셨어…” 라는 말들일까?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의 간교함에서 나온 꾸미고 과장한 말들

그 당시 거짓 선지자들이 이 말을 유행어처럼 너도나도 참 즐겨 썼나보다.

 

그들이 서로 몽사를 말하니 그 생각인즉 … <26>

 

~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서로 몽사를 얻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신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저의까지도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무언가를 받아 신령한 척! 하며

백성들에게 영광을 받기를 원하는 불순한 동기마저 들켜 버렸다.

 

온갖 몽사를 내세우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백성의 관심을 끄는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들의 눈을 멀게했다.

그것은 마치,

그들의 열조가 바알을 섬기느라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 버린것과 매 한가지라고 하신다.

하나님 대신에 내가 더 주목을 받고 내가 더 드러나는것

 

<몽사>의 내용인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책망의 메세지가 아니라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고 뭔가 비젼이 있게 들리는 말임에 틀림이 없다.

그래서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되는 무... 하나님보다는

마음의 간교함으로 백성들을 혼란케 하는 거짓 선지자의 말에 더 귀가 솔깃했을것이다.

귀 따가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연속되는 거짓 선지자들의 <몽사 시리즈> 가 더 흥미진진했을 것이다.

 

<몽사 시리즈>를 남발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방해 공작에

예레미야와 그 외의 참 선지자들이 골치가 좀 썩었겠다.

하나님께서 아시고는 몽사를 얻은 선지자가 몽사를 말하든 말든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하기만 하면 된다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를 <>,

하나님의 말을 받은 참 선지자를 <>에 비하신다.

<> <>…

겉으로 언뜻 보면 그게 그거겠지만

입으로 한번 후욱~ 불기만 하면 금방 알 것이다,

열매없는 겨,

알맹이로 꽉 차지 않고 텅 비어 쓸데 없는 겨,

입으로 불기만 하면 날아가는 가벼운 겨

 

하나님의 심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만,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헛된 자만(32)을 내어 버리고 성실함으로 말하도록 한다. (speak it faithfully)

 

그러려면 내가 뭔가 된것같은 우쭐함이 없어야겠구나

하나님께서 주신것 이상으로 과장하거나 뻥튀기해서

나를 드러내고자하는 허영심이나 간교함이 있어서는 안되겠구나

이 세치의 혀를 함부로 놀리면 안되겠구나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31>

 

<헛된 자만>이 아닌,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5년전에 <> <겸손함> 에 대한 구절들을 뽑아 정리해 놓은것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 보았다.

한 구절씩 찬찬히, 올해 모두 암송해 보기로 한다.

누구보다도 말에 실수가 많은자이므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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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입 조심> 적용을 얼마나 자주하게 되는 요즘인지요.


오늘도! 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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