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야 하는 하나님.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직접 만나야 하는 하나님.

등록일 2010-05-23
작성자 박소범

본문

예레미야 21:1~7

 

시드기야 왕 이 등장한다. 바벨론 왕의 위협 속에 있다.

여호야김 왕 과 다니엘이, 여호야긴 왕과 에스겔이

앞서 포로로 끌려간 후 이니(역대하 36장)

그 두려움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시드기야는 자신이

유다의 마지막 왕이 될꺼라 상상이나 했을까?

 

어찌됐든 이제라도,

시드기야는 맨발로 성전으로 달려나가 여호와를 찾았겠지? 예레미야에게 뛰어갔겠지?

안 그랬다고 한다...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기도를 간.접.적.으.로. 부탁한다.(21:1~2)

 

그래도 예레미야라면, 뛰어가서 시드기야를 직접 만나주었겠지?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직접 전해줬겠지?

안 그랬다고 한다...

예레미야도 시드기야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뿐이다.(3절)

 

시드기야는 아마

여호와의 진노를 풀 수 없다고 단념했기에

여호와께 매달려 볼 엄두를 못 냈을 것이다.

예레미야는 아마

심각하게 겁을 주어도 안 들을것을 알았기에

시드기야를 강하게 설득할 필요성을 못 느꼈을 것이다.(37:2)

 

시드기야가 이때에 기억했더라면 좋았을 말씀이 떠올랐다.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나의 말한 그 민족이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18:7~9)

 

오늘 본문을 묵상할 때에...내게 전해져 오는 분위기는...이것이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못 나가는구나···!

관계가 죽었구나···!

교제가 끊어졌구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듣지 않고

하나님과 교통 없이 살던 자는,

포로로 예정된 그 날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용기를 못 내는구나····!

 

일찌감치 수습하길 잘했던 그 일과 연결을 하게 하신다.

B자매를 A자매에게 칭찬하기로 한 결심을 적용했다.(글 #1544, 쉬어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셨다.

B자매와 밥도 먹었다. 이렇게 좋게좋게 살 수 있는 것을...!

 

죄 지었다고 숨었더라면 지금쯤 시드기야처럼 불안하고 두려웠을 것이다.

자백하면 등뒤로 던지시고 깨끗하게 하시는 아버지되심을 알기에

직접 대면하고 도움을 요청했더니,

자매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너무나도 우연히 급히 만들어 주셨다. 정확하신 아버지다.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오직 여호와의 은혜에 사로잡히게 하시는

복음의 하나님...!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으로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이사야 5:13

 

미혹을 막는 가장 확실한 대비책은 전달 받는 지식이 아니라 계시된 지식이다.(p.53)

무지는 미혹의 온상이다.(p.54)

                                                                              -순종, 쟌 비비어-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 하나님을 아는 지식!


순종의 원동력? 인가요?


 

Total 4,597건 305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557
새 부대에 댓글2
이선희 2010.05.27 7923
이선희 2010.05.27 7923
1556
박소범 2010.05.27 7337
박소범 2010.05.27 7337
1555
이선희 2010.05.26 7367
이선희 2010.05.26 7367
1554
심수희 2010.05.26 7086
심수희 2010.05.26 7086
1553
형통 댓글4
강문정 2010.05.26 7587
강문정 2010.05.26 7587
1552
이선희 2010.05.25 7400
이선희 2010.05.25 7400
1551
박소범 2010.05.25 7203
박소범 2010.05.25 7203
1550
최연숙 2010.05.24 7534
최연숙 2010.05.24 7534
1549
이선희 2010.05.24 7244
이선희 2010.05.24 7244
열람중
박소범 2010.05.23 7488
박소범 2010.05.23 7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