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로 바꿔서.. > QT 나눔

9절 그들이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까닭이라 하셨다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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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들에게 절하는 것,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은

정의과 공의를 행하지 않는것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지 않는 것

이방인 고아 과부를 압제 하거나 학대하는 것

무죄한 피를 흘리는 것으로 드러난다.

정의와 공의를 행하려면

압박하는 자...정의와 공의가 없어서

말이 안통하는 자들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실정도로 썩어 있었던

유대의 지도자층에서 정의롭게 행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을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다는 것은

불편한 삶이라는 것을 또 확인한다.

세상속에 살지만 구분되어 살려면

거룩해지려면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하는구나…

하나님 닮고 싶다 하면서, 거룩해지리라 부르짖으면서

나는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 있는지…생각해본다.

‘이런것 까지, 혹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 것들이 떠오른다.

이런것 까지…라는 생각이 있으니까,

그냥 넘어갈 때가 많고, 마지 못해 할 때도 있다.

그런것들이 댓가 였구나…

없어도 되는 것을 아무렇지도게 내어주는게 아니라서

늘 망설여지는 것이었다….

예수님을 사랑하니까, 예수님의 십자가까지 사랑하니까,

나도 불편함을 사랑하기로 결심한다.

일단, 오늘은 뭘 해야 하는지 알겠고,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것도 알겠다.

마지못해 가 아니라 당연히로 태도를 바꾸어서.